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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더 파이널>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수익 달성! <극장판 귀멸의 칼날> 흥행 독주 막은 유일한 대항마!

무비조이1004 2021. 6. 3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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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혼] 시리즈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은혼 더 파이널>이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03년 일본 ‘주간 소년 점프’ 연재를 시작, 2019년 단행본 77권을 끝으로 그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대히트 레전드 만화 [은혼]의 마지막 극장판 애니메이션 <은혼 더 파이널>이 일본 개봉 직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의 기염을 토해 화제를 모았다. <은혼 더 파이널>은 최후의 적에 맞선 긴토키 3인방과 옛 친구들의 일생일대 결전을 담은 시리즈 최종장.

<은혼 더 파이널>은 압도적 신드롬을 일으키며 12주 간 흥행 1위의 독주를 잇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첫 작품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켰다. 애니메이션 [은혼] 시리즈 15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작품은 흥행 수익 18억 8,000만 엔을 돌파,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의 수익을 달성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현지 개봉 당시, 관객들은 “‘은혼 팬들의 졸업식’과도 같은 작품이다”, “통곡하며 영화를 봤다” 등 진심 어린 극찬 세례를 쏟아냈다. 국내 역시 ‘은덕’이라는 호칭이 있을 만큼 두터운 팬층이 형성된바. 이러한 압도적인 성적과 관객들의 찬사는 ‘은혼다움’의 집대성이라고 불릴만한 이번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가운데, 현지에 이어 국내 극장가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흥행 1, 2위를 다툰 두 레전드 작품 간 깊은 인연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귀멸의 칼날>의 원작자인 고토게 코요하루는 한 인터뷰에서 직접 [은혼]의 팬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귀멸의 칼날]의 초안 작업 당시, 소라치 히데아키의 [은혼]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은혼]의 연재가 시작된 잡지사 ‘주간 소년 점프’에 처음 투고한 것도 전적으로 팬심에 의한 결정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데뷔 전 직접 잡지사를 통해 팬 엽서를 보내기도 했으며, 지금의 [귀멸의 칼날] 속 개그 요소 역시 모두 [은혼]의 영향을 받아 들어간 것이라고 전해 그의 깊은 애정을 엿보게 한다. 이렇듯, 원작 [은혼]이 또 다른 명작을 탄생시킨 진정한 레전드 작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그 시리즈의 마지막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향한 관심이 더욱 커져 간다. [은혼] 애니메이션 탄생 15주년을 기념해 개봉된 이번 마지막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피날레다운 역대급 스케일과 한층 더 깊어진 서사, 인기 캐릭터들의 총출동 그리고 ‘은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유머 코드까지 ‘은혼’의 집대성을 예고한다. 특히, [은혼]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만큼 올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국내 흥행을 잇는 뜨거운 반응을 기대케 한다.

오랜 기다림의 끝! '은덕'들의 염원에 화답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국내 첫 개봉이자, 레전드 애니메이션 [은혼]에 가장 완벽한 마침표를 찍을 SF판타지 블록버스터 <은혼 더 파이널>은 오는 7월 국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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