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이어폰 잡담

작업 혹은 동영상 및 영화 보는 용도로 사용하는 헤드폰이라면 제일 중요한 건 무게와 착용감 그리고?

무비조이1004 2021. 7. 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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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이 단지 음악 감상 하는데 사용되는 것 만은 아닙니다. 음악 스튜디오 같은 전문적인 용도가 아니더라도 강의 하는 분들, 그리고 작업으로 헤드폰을 사용해야만 하는 환경, 강의를 듣거나 영화를 보는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이런 경우는 최소 2시간 연속으로 헤드폰을 사용하거나 혹은 하루 종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사용하는 작업 헤드폰들은 무엇보다 음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무게와 착용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게가 사실 250g이상 넘어가면 장시간 사용하면 머리가 아픈 경우도 많고 무게 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300g 이상 넘어가면 작업하는데 사용하거나 영화 보는데 2시간 정도 사용하는 것도 제법 무게가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장시간 사용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건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게 만큼 또 중요한 게 귀에 압박을 주지 않고 헤드밴드가 머리를 너무 타이트하게 압박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장시간 사용하는데 착용 감이 나쁘면 사실상 작업하는데 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착용감 나쁜 헤드폰들은 작업 하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추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무게와 착용감이 해결되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장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중요하고 그리고 가격대가 저렴한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오래 사용하는 헤드폰들은 내구성이 약하면 하우징 부분이나 이음새 부분이 깨지거나 망가지고 헤드밴드 부분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구성 만큼 중요한 게 저렴한 가격도 중요합니다. 작업하면서 사용한단 의미는 혹시 문제가 생기면 적절한 가격대에서 바로 재 구입이 가능해야 합니다. 헤드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입하는데 문제가 생기면 작업에 바로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작업 혹은 동영상 강의, 시청, 영화 시청 목적으로 헤드폰을 사용한다면 무게, 착용감, 내구성, 가격을 정말 많이 따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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