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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더 파이널> 2021년 상반기 <극장판 귀멸의 칼날><소울> 이어 애니 흥행 돌풍 바통 이을 작품으로 주목!

무비조이1004 2021. 7. 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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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 시리즈의 최종장 <은혼 더 파이널>이 <극장판 귀멸의 칼날>부터 <소울><루카>까지 2021년 애니메이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해 상반기 극장가 최고 흥행 키워드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애니메이션 영화들의 활약이 빛났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021년 전체 박스오피스의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그리고 3위는 디즈니 픽사의 <소울>로 그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올해 1월에 개봉해 역대급 흥행 신드롬으로 화제를 모았다. ‘좀비 흥행’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상반기 동안 꾸준히 사랑받으며 누적관객수 214만명을 돌파해 압도적인 파워를 보여줬다. 이어 <소울> 역시 1월 개봉한 직후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스토리로 관객들을 완벽 사로잡아 누적관객수 204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또 하나의 디즈니 픽사 작품 <루카> 역시 ‘화합’의 가치를 환기하며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롱런 중이다.

한편, 이러한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을 <은혼 더 파이널>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은혼 더 파이널>은 2003년 일본 ‘주간 소년 점프’ 연재를 시작, 2019년 단행본 77권을 끝으로 그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대히트 레전드 만화 [은혼]의 마지막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최후의 적에 맞선 긴토키 3인방과 옛 친구들의 일생일대 결전을 담은 시리즈 최종장이다. 애니메이션 [은혼]의 1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마지막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으로, 개봉 확정 소식부터 영화 팬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일본 개봉 당시, [은혼]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흥행 수입인 18억 17천만 엔을 돌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흥행 독주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시리즈의 그랜드 피날레다운 압도적인 스케일과 역대 주요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더욱 깊어진 서사를 예고하며 ‘은덕’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개봉에 맞춰 공개되고 있는 <은혼 더 파이널>의 홍보 콘텐츠들 역시 시리어스와 개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은혼다움’으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어, 올여름 극장가에 또 한 번의 반향을 일으킬 <은혼 더 파이널>의 흥행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랜 기다림의 끝! 레전드 애니메이션 [은혼]에 가장 완벽한 마침표를 찍을 SF판타지 블록버스터 <은혼 더 파이널>은 오는 7월 22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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