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이어폰에 에이징 효과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피커는 에이징을 하면 드라이버 자체가 크기 때문에 소리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이버가 제 자리를 찾아가면서 안정화 되는 에이징 효과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에이징이 인치 수가 큰 스피커 드라이버에는 경우에 따라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헤드폰의 경우 대부분 50mm 크기가 최대 크기인 경우가 많고 적은 경우에는 30mm도 다수입니다. 이어폰은 5mm에서 10mm 사이 크기입니다. 이런 크기의 드라이버가 과연 에이징 효과가 있을까요? 전 거의 없다고 봅니다.

실제 제가 가지고 있는 헤드폰 및 이어폰 그리고 스피커 필독공지에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도 거의 70개에 가까운 많은 헤드폰과 이어폰을 가지고 있는데, 에이징 안 해도 처음 들었던 소리 그대로 입니다. 특별히 오래 들었다고 소리가 변한 다거나 그런 경우 거의 없었습니다.

소리가 변하는 경우는 단선 혹은 제가 헤드폰을 떨어트려서 하우징이 망가지거나 헤드 부분이 망가지는 경우, 이어폰의 경우도 단선이나 혹은 헤드 부분을 파손한 경우 아니면 거의 소리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으로는 전 개인적으로 헤드폰과 이어폰에 에이징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