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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다소 높음> 한번도 맛보지 못한 색다른 코미디! <완벽한 타인><극한직업><엑시트><정직한 후보>에 이어 국내 코미디 영화 계보 이어간다!

무비조이1004 2021. 8. 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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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습도 다소 높음>이 <완벽한 타인><극한직업><엑시트><정직한 후보>에 이어 국내 코미디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년 관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사랑받은 코미디 영화들이 있다. 먼저 2018년, 핸드폰 속 비밀을 둘러싼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은 <완벽한 타인>은 나만의 비밀이 강제로 공개되는 독특한 설정으로 아찔한 상황 속에서 터지는 웃음을 전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9년은 코미디 영화의 해라고 할 만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코미디 영화들이 탄생했다. 해체 위기의 마약반이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 타며 벌어지는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과 유독가스가 퍼진 도심 속 산악 동아리 출신 청년 백수의 탈출기를 그려낸 <엑시트>는 각각 약 1,600만 명과 942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2020년엔 라미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정직한 후보>가 거짓말을 못하게 된 정치인의 이야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에서 거침없고 찰진 연기로 독보적인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 라미란은 관객들의 웃음을 빵빵 터트린 것은 물론,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그리고 2021년,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무더위가 찾아온 올여름 현실공감 코미디로 관객들을 시원하게 웃길 영화 <습도 다소 높음>이 9월 1일(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습도 다소 높음>은 극한의 습도가 엄습해온 어느 여름날, 에어컨을 꺼버린 극장에서 벌어지는 현실공감 땀샘개방 코미디. 국내 최초 코로나19 시대의 웃픈 이야기들을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습도 다소 높음>은 마스크 착용 거부, 출입자 명부 작성을 거부하는 신상 빌런들과 이들에 맞서 존폐 위기의 극장을 지키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알바생의 이야기로 벌써부터 흥미를 자극시킨다. 지금 이 시대를 함께하고 있는 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와 고봉수 감독 특유의 웃픈 코미디, 그리고 백승환, 김충길, 신민재 등 고봉수 사단을 비롯해 새로 합세한 이희준까지, 연기력 보장하는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폭풍 연기가 극장에 시원한 웃음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 던져진 지극히 평범한 소시민들의 하이퍼리얼리즘 이야기로 올여름 깜짝 등장한 <습도 다소 높음>은 지금까지는 맛보지 못한 색다른 코미디로 국내 코미디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색다른 코미디를 선보이며 2021년 코미디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현실공감 땀샘개방 코미디 <습도 다소 높음>은 9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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