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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차인표, ‘분노의 양치질’ 탄생 비화 공개…“데뷔 12년 만에 악역에 도전”

무비조이1004 2021. 8. 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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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with 캐리어’에 90년대 청춘스타이자 열정 DNA를 지닌 배우 차인표가 출격해 화려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16일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LG 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채널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에서는 배우부터 가수, 소설가, 영화감독 등 폭넓은 커리어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차인표의 서재가 공개된다.

이날 북 프로파일링에서는 역사·과학·소설·사전 등 모든 분야를 만나볼 수 있는 차인표의 서재와 함께 수많은 황금 트로피들이 공개되며 4MC의 시선을 빼앗는다.

특히 연기 신인상부터 대상까지 순서대로 전시된 트로피의 눈부신 광채에 4MC들이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 차인표는 신인상과 대상에 얽힌 재미있는 스토리를 전하는가 하면 군대에서 조교로부터 수상 소식을 전달받았던 일화를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차인표는 94년 화제의 드라마 MBC ‘사랑을 그대 품안에’ 방영 당시 엄청났던 인기를 언급, 집 앞에 몰려든 인파로 인해 담벼락이 무너지고 경찰차까지 출동하는 등 리즈 시절 경험했던 일화까지 예고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SBS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데뷔 12년 만에 첫 악역을 맡았던 차인표는 선배 배우 손병호의 조언에 힘입어 전설의 ‘분노의 양치질’짤을 탄생시킨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센스 있는 입담은 물론 지성, 겸손함까지 갖춰 4MC를 푹 빠지게 만든 차인표는 친구의 버킷리스트로 완성된 명품 식스팩 화보로 MC들을 놀라게 만드는가 하면, “지금은 몸이 더 좋다”라고 자신감을 비치는 등 진정한 미중년의 정석임을 몸소 입증할 예정이다.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에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편을 채우는 북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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