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강수진&김선혜&이주창&최지훈 "꼬마아가씨 코난 보기로 약속" 랜선팬미팅 성료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이후 약 2년 만의 스크린 귀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 강수진, 김선혜, 이주창, 최지훈 성우와 함께하는 ‘코난 성우 집결 랜선 팬미팅 LI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속 1,000km를 자랑하는 진공 초전도 리니어의 개통을 앞두고 공식 후원사 대표들이 연쇄 납치를 당하자, 명탐정 코난과 FBI 아카이 슈이치가 15년 전 사건의 그림자를 쫓으며 공조하는 질주 액션 미스터리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 지난 4월 8일(목) 개최한 강수진, 김선혜, 이주창, 최지훈 성우와 함께한 ‘코난 성우 집결 팬미팅 LIVE’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18년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이후 더빙판은 3년 만의 개봉으로, 국내 최고로 꼽히는 코난 성우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라인업의 랜선 팬미팅 개최 소식만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먼저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코난 성우 집결 팬미팅 LIVE’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영화에 대해 알아보는 비색 토크, <명탐정 코난> 역대 극장판의 등장인물을 맞혀 보는 코난 덕후 TEST, 팬들의 질문에 답해보는 코난 팬 집결 Q&A, 자신의 캐릭터로 명대사 말하기 코너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영화 제목인 ‘비색’에 맞춰 붉은색 드레스코드를 준비한 성우들은 각자가 준비해온 아이템을 소개하며 랜선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먼저 비색 토크 코너에서는 더빙 개봉 소감부터 캐릭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나누며 최지훈 성우의 매끄러운 진행과 강수진, 김선혜, 이주창 성우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역대 <명탐정 코난> 극장판 등장인물을 맞혀 보는 코난 덕후 TEST 코너에서는 무려 20년 동안 <명탐정 코난> 시리즈를 담당한 성우답게 순식간에 정답을 맞히며 그 내공을 자랑했다. 팬들의 질문을 모두 모은 코난 팬 집결 Q&A 코너에서는 재미가 절정에 달아올랐다. 강수진 성우는 지난 2월 출연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획득한 상금 사용 여부를 밝혔고, 김선혜 성우는 유튜브에서 진행했던 <명탐정 코난> 10기의 한국어 주제가 ‘Hello Mr. My Yesterday’의 한 소절을 불러 분위기를 후끈하게 데웠다. 이 기세를 몰아 김선혜 성우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 50만 관객을 달성하면 팬들이 원하는 <명탐정 코난> OST를 부르겠다”며 공약을 내세워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기도. 여기에 <명탐정 코난>에서 아카이 슈이치와 쿄고쿠 마코토 역을 동시에 맡고 있는 이주창 성우의 섹시 보이스를 들어보는 시간, 코난 캐릭터 버전으로 유튜브 ‘피식대학 최준’의 ‘꼬마아가씨’ 패러디, 최지훈 성우의 완벽 ‘최준’ 성대모사까지 웃음을 놓치지 않는 토크가 이어져 랜선 팬미팅을 알차게 채웠다.
마지막까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간 랜선 팬미팅을 마치며 강수진 성우는 “오프라인에서보다 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김선혜 성우는 “너무 설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여러분 코난 꼭 보러 와 달라. 진실은 언제나 하나!”, 이주창 성우는 “라이브가 처음이어서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는데, 팬분들과 소통하면서 어느새 부담감이 자연스레 사라진 것 같다. 50만 관객을 위해 끝까지 가자”, 최지훈 성우는 “코난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었는데, 이렇게 성우 선배들과 함께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시청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지훈 성우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진행하는 관람 인증 이벤트 ‘#진실은언제나하나 챌린지’ 참여와 영화 관람을 독려하며 팬미팅을 마무리 지었다. 코난 성우 집결 팬미팅 LIVE는 투니버스 공식 유튜브에서 재관람이 가능하다.
강수진, 김선혜, 이주창, 최지훈 성우의 매력이 폭발하는 코난 성우 집결 팬미팅 LIVE를 성황리에 개최한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4월 16일(금) 자막과 더빙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