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괴물 신예 탄생! 모델 '헌터 샤퍼'의 파격적인 연기 데뷔!
HBO 시리즈 ‘유포리아’를 통해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모델 겸 사회운동가 헌터 샤퍼(Hunter Schafer)가 매력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연기로 국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패션 모델 헌터 샤퍼가 ‘유포리아’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 데뷔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포리아’는 SNS, 마약, 섹스, 폭력, 정체성, 트라우마 그리고 사랑과 우정까지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흔들리고, 부딪히고, 넘어지는 10대 고등학생들의 생생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HBO 8부작 시리즈.
1999년생인 헌터 샤퍼는 청소년 시절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닫고 고등학생 때 트랜스젠더가 되었다. 이후 LGBTQ(성소수자) 인권 운동에 관심을 가진 그녀는 2016년 아버지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공공시설 사생활 및 보안법’(“출생증명서상의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공중화장실을 쓸 수 없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17세의 나이에 사회운동가로 활동한 헌터샤퍼. 뉴욕에서 모델로 데뷔, 신비로운 마스크와 우월한 피지컬로 디올, 미우미우, 베르사체, 마크 제이콥스, 프라다, 메종 마르지엘라 등 유명 브랜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패션계를 사로잡았다. 현재 예술학교에 재학하며 SNS를 통해 뛰어난 그림 실력과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Z세대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포리아’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헌터 샤퍼는 본인과 비슷하게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줄스’ 역을 맡아 복잡하고 불안한 10대의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로맨틱한 연애를 꿈꾸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자 때로는 충동적이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인물의 다채로운 모습을 생동감 있게 연기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심적인 불안과 강박으로 약물에 의존하는 ‘루’ 역할을 맡은 젠데이아와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와 몰입감을 더한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줄스’의 독특한 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해 시리즈 방영 당시 패션계와 뷰티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한 그녀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차세대 유망주 100인’(TIME 100 NEXT)과 매거진 틴보그가 선정한 ‘21세 이하 21명’에 이름을 올리는 등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슈퍼 루키 헌터 샤퍼의 파격적인 연기 데뷔작 ‘유포리아’는 오직 웨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