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데스' 연기는 기본, 제작은 옵션! 알렉 볼드윈 & 크리스찬 슬레이터 멀티테이너 도전!
‘닥터 데스’(DR. DEATH)에 알렉 볼드윈과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주연 겸 제작으로 나서 화제를 모은다.
알렉 볼드윈과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데스’의 주연과 제작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닥터 데스’는 2년간 의료사고 33건, 환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도 수술을 이어가던 신경외과 의사 ‘닥터 데스’와 그를 멈추기 위해 나선 동료 의사들의 충격 실화를 그린 8부작 시리즈.
관록의 연기로 수많은 작품을 빛낸 베테랑 배우 알렉 볼드윈과 크리스찬 슬레이터. 먼저 알렉 볼드윈은 ‘비틀쥬스’를 비롯해 ‘붉은 10월’, ‘겟어웨이’ 등에 출연하며 9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남 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부터 ‘보스 베이비’ 시리즈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크리스찬 슬레이터 역시 1980년대 ‘장미의 이름’, ‘헤더스’, ‘트루 로맨스’ 등의 작품을 통해 반항기 가득한 청춘 스타 이미지로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2015년 드라마 ‘미스터 로봇’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려 40여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두 베테랑 배우가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데스’로 만나 연기와 제작, 멀티테이너로 도전해 화제다.
두 배우의 비중 있는 역할이 죽음의 의사 ‘크리스토퍼 던치’(조슈아 잭슨)의 앞날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귀추를 모은다. 알렉 볼드윈은 ‘던치’를 막기 위해 나선 베테랑 의사 ‘로버트 헨더슨’ 역을 맡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의 중심을 잡는다. 크리스찬 슬레이터는 거친 입담과 추진력을 지닌 동료 의사 ‘랜들 커비’ 역을 맡았다.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는 ‘헨더슨’과 정반대의 캐릭터로 시원하고 거침 없는 독설을 날리며 극에 활기를 더한다. 연륜이 돋보이는 열연으로 시리즈에 몰입도를 더하는 두 배우는 주연으로서의 활약 뿐 아니라 제작까지 도맡아 긴장감 넘치면서도 뜨거운 공분을 일으키는 웰메이드 메디컬 스릴러를 완성해냈다.
충격적인 사건을 고발한 팟캐스트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리즈 ‘닥터 데스’는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