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데스’, ‘덱스터’, ‘너의 모든 것' 시청자 혈압 주의보!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주인공이 온다!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데스’(DR. DEATH)를 비롯해 ‘덱스터’, ‘너의 모든 것’까지 시청자들을 분노케 하는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데스’부터 ‘덱스터’, ‘너의 모든 것’까지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주인공들이 활약하는 드라마가 화제다. ‘닥터 데스’는 2년간 의료사고 33건, 환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도 수술을 이어가던 신경외과 의사 ‘닥터 데스’와 그를 멈추기 위해 나선 동료 의사들의 충격 실화를 그린 8부작 시리즈.
먼저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데스’는 충격적인 실화를 고발한 팟캐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 2년간 33명의 환자를 반신마비, 뇌사,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죽음의 의사 ‘크리스토퍼 던치’(조슈아 잭슨)와 그를 막기 위해 나선 동료 의사 ‘로버트 헨더슨’(알렉 볼드윈), ‘랜들 커비’(크리스찬 슬레이터)의 이야기를 담았다. 환자들을 끔찍한 고통에 몰아넣고도 일말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소시오패스 의사 ‘던치’의 모습과 이를 묵인하는 의료 시스템의 허점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분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메디컬 스릴러의 재미를 선사한다.
16년간 이어진 장수 시리즈 ‘덱스터’는 경찰 강력반 소속으로 유능한 혈흔 분석가이자 연쇄살인범들을 처단하는 연쇄살인마인 ‘덱스터’(마이클 C.홀)의 이야기를 그렸다. 결여된 공감 능력과 오로지 살인을 통해 쾌감을 느끼는 사이코패스처럼 연쇄살인범들을 응징하는 것.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인간 본성에 대해 질문을 남기는 철학적인 요소까지 갖춰 스릴러 드라마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2021년 9월, 7년 만에 시즌 9 방영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너의 모든 것’은 뉴욕에 사는 청년 ‘조’(펜 바드글리)가 첫눈에 반한 ‘벡’(엘리자베스 라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야기. 소시오패스 ‘조’는 각종 SNS를 총동원해 ‘벡’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하고, 두 사람 사이의 방해물을 가차없이 제거해 나가는 모습으로 충격을 준다. 아름다운 뉴욕 도심을 배경으로 치명적인 로맨스와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접목시켜 인기를 끈 시리즈 ‘너의 모든 것’은 올해 4분기 시즌 3 공개를 확정했다.
소시오패스 의사의 충격 실화를 그린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데스’는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