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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원작 게임과 차별화 결정한 이유 전격 공개! 공포는 물론 감동까지 담았다!

무비조이1004 2021. 9. 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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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꾸준히 사랑받는 원작과의 차별화를 결정한 이유를 공개해 작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개봉 소식을 알린 후부터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판타지 호러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원작 게임과의 차별화를 결정한 이유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 판타지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전설적인 공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첫 영화화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2001년 첫 선을 보인 후 세 차례나 리메이크될 정도로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게임인 만큼 남다른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 여기에 대세 배우 강찬희, 박유나의 출연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새로운 선재를 공개할 때마다 많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계속해서 더해지고 있다.

영화를 연출한 송운 감독은 먼저 “게임이 워낙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계승하는 것보다 차별화된 스토리를 통해 변신을 보여주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퇴마 요소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판타지 호러 장르로 탈바꿈하는 변화를 주었다.”라며 원작과 차별화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검은 사제들>을 시작으로 <곡성>, <변신>, [경이로운 소문], [대박부동산] 등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은 퇴마 장르와의 결합은 국내에 불고 있는 퇴마 신드롬을 이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그와 동시에, “원작 게임 속 학생들과 다양한 종류의 악령은 물론, 게임의 하이라이트인 수위 캐릭터까지 원작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배치했다”고 덧붙이며 “원작의 캐릭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그들이 새로운 이야기 속에 적절하게 녹아 들어 극적인 요소들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영화를 기획했다”라고 밝혀 기존 게임의 흥행 요소를 충분히 살려내 원작 팬은 물론, 게임을 즐기지 않은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임을 드러냈다. 또한, “학교 폭력, 모성애 등 사회적인 주제들도 섞어 관객들이 다양한 재미를 의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내용을 강화했다”라는 첨언을 통해 단순한 공포 영화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까지 다룬 시의적인 작품이 탄생했음을 예고했다.

원작 게임과 차별화를 꾀한 이유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판타지 호러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10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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