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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타임 서스펜스 스릴러 <앰뷸런스> 11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무비조이1004 2021. 10. 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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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2021), 카프리 할리우드 영화제 초청작(2021), 로마 필름페스티벌 초청작(2020)에서 인정을 받고 화제를 일으켰으며, 깊어가는 가을 극장가에 단 한편의 리얼타임 서스펜스 스릴러로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앰뷸런스>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앰뷸런스>는 17세 두 소년이 고등학교에서 자살 폭탄테러를 감행하게 되고,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소년 한 명이 구급차 응급요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도중, 자신이 갖고 있는 또 다른 폭발장치로 끝난 줄 알았던 테러를 브뤼셀 도시 한복판에 구급차안에서 요원들을 협박하며 다시 시작하게 되는 리얼타임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이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7),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2011) 등 한국 영화와도 인연이 깊은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앰뷸런스>는 20201년 개막작으로 화제가 되며 인정을 받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쇼콜라>(2017)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시리즈 <뤼팽>(2021)에서 남자주인공의 매력적인 첫사랑 역할을 하며 인기를 얻은 ‘클로틸드 헤스메’는 <앰뷸런스>에서 구급차 응급요원인 ‘이자벨’역을 맡아서 숨막히는 테러를 막기 위한 강렬한 연기를 하여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 속에서 의문의 남자가 얼굴은 보이지 않은 채 구급차 앞에 서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남자의 몸에는 알 수 없는 폭탄장치가 장착 되어 있고, 손에는 스위치를 누를듯한 모습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사이렌이 울리면 모두가 타겟이 된다’라는 긴장감을 살리는 카피는 그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예비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브뤼셀 대도시에서 구급차 안 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 이야기로 극도의 긴장감과 서스펜스 스릴감을 만끽 할 수 있는 영화 <앰뷸런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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