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트럭>부터 <블랙 위도우>까지 할리우드 기대작 1차 여름 라인업 완성!
제이슨 스타뎀의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캐시트럭>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블랙 위도우>와 함께 극장가를 찾아오는 할리우드 기대작 1차 여름 라인업을 완성했다.
침체된 극장가에 할리우드 대표작들이 여름 1차 라인업을 완성하며 화제다. 5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6월 <캐시트럭>, 7월 <블랙 위도우>가 그 주인공. 이들은 유명 감독과 배우, 볼거리까지 모두 갖추면서 기대작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세 영화 모두 국내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인 액션이라는 점에서 흥행에서의 선전이 더욱 기대된다. 세 편의 할리우드 대표작들이 올 여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다. <캐시트럭>은 스턴트 없이 액션을 선보이며 <분노의 질주: 홉스&쇼>, <메카닉: 리크루트>, <스파이>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이슨 스타뎀이 2년만에 스크린 컴백을 알린 영화. 제이슨 스타뎀은 <캐시트럭>에서 아들을 잃은 범죄 조직의 보스이자, 위장 취업한 호송 업체의 신입 요원 ‘H’ 역을 맡았다. 최근 현실 아빠가 된 그는 영화 속 역할에 더욱 몰입하며 분노를 쏟아낼 예정이다. 연출로는 국내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알라딘>의 가이 리치 감독이 10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메가폰을 잡았다.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와 감독의 만남, 제이슨 스타뎀과 가이 리치 감독의 콤비 플레이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개봉 예정)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도미닉’의 동생 ‘제이콥’이 ‘사이퍼’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과 패밀리들이 다시 돌아와 펼치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리지널 패밀리’로 불리는 빈 디젤, 성 강, 미셸 로드리게스, 조대나 브루스터, 존 시나, 샬리즈 세런 등이 출연하며 시리즈 팬들의 기다림을 보답해 줄 예정이다. 영화는 오리지널 배우들의 귀환과 함께 <분노의 질주> 시리즈 특유의 자동차를 활용한 속도감 있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우드 액션 대작 개봉 릴레이의 첫 타자로 영화계의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기도 하다. 연출로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3~6편을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는 북미보다 37일 앞서 개봉을 확정했다. (5월 19일 개봉 예정)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히어로 ‘블랙 위도우’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거대한 음모를 막기 위해 어두웠던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고, 목숨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는 영화다. <어벤져스> 1편부터 9년간 시리즈에서 활약해 온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이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솔로 무비라는 점에서 개봉을 확정 지을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 직전의 알려지지 않았던 스토리는 물론, ‘블랙 위도우’의 밝혀지지 않은 과거를 다룬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한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2021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화라는 점에서도 주목받는 중. 그간 극장가에 뜸했던 히어로 영화가 얼마만큼의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