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도라에몽 2><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 5월 19일 석가탄신일 연휴 장르별 기대작 TOP3!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장르별 기대작이 출격을 예고했다.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개봉 예정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비롯해 도라에몽 탄생 50주년 기념 대작 <도라에몽: 스탠바이 미 2> 그리고 스크린에서 만나는 현대 미술 거장의 명작과 삶을 그린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가 그 주인공이다.
5월 19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흥행을 노리며 회심의 개봉을 확정한 장르별 기대작 TOP3가 그간 극장과 거리두기 했던 많은 이들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모을 예정이다.
먼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 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그동안 여러 편의 시리즈 작품들을 통해 대한민국에 탄탄한 팬덤을 쌓아온 <분노의 질주>는 시원한 액션과 역대급 스케일로 신작을 1년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중이다. 특히 전 세계 최초 개봉으로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일주일 전부터 예매를 싹쓸이, 대박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 미2>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도라에몽 탄생 50주년 기념작이자 3D 도라에몽의 6년 만의 후속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할머니의 소원을 위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도라에몽과 진구의 시공초월 타임슬립 어드벤처를 그렸다. 5월 가정의 달에 걸맞은 따뜻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 유쾌한 재미까지 담아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액션 블록버스터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장르별 기대작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한 편이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5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는 독보적인 작품들로 차별과 편견을 깨고 여성 작가 최초, 최고의 자리에 오른 현대 미술의 살아있는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마법 같은 작품 세계를 그린 영화다. 문화 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쿠사마 야요이의 삶을 최초로 조망한 이 작품은, 여성 아티스트 역대 경매 낙찰가 1위, 전시회 세계 최다 관람객 동원 등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쿠사마 야요이의 모든 역사를 담았다. 뉴욕에 진출해 자신만의 예술적 행보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그의 초창기 모습부터, 오랫동안 자신을 잠식하던 트라우마를 다채로운 작품으로 승화시킨 과거의 나날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동양인 여성 아티스트로서 직면해야 했던 뿌리 깊은 편견과 차별 그리고 앤디 워홀, 클래스 올덴버그를 비롯한 서양 남성 작가들의 아이디어 도용 등 부당하고도 충격적인 사건들에 맞서 일궈낸 성취까지, 그 모든 것을 쿠사마 야요이 본인의 담담한 목소리를 통해 공개할 것을 예고해 더욱 눈길을 끈다. 게다가 지금까지도 박물관의 필수 관람 코스로 꼽히는 [호박], [무한 거울의 방] 등 수많은 명작들을 커다란 스크린에서 만끽할 수 있기에 그간 전시를 쉽사리 즐기지 못했던 이들의 갈증도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살아있는 현대 미술계 거장의 삶과 작품 세계, 그리고 명작들을 단 한 편의 영화로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영화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는 오는 5월 19일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