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버전 <콜> 화제!
2021년 여름, 신선하고 기이한 K-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클라이밍>이 고장 난 휴대폰을 통해 또 다른 나와 연결된다는 독특하고 참신한 이야기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한 K-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 <클라이밍>이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되는 악몽 같은 이야기를 다루며 영화 <콜>의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흥미진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한 통의 전화로 시간을 초월한 두 사람이 연결된다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는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콜>에 이어 오는 6월에 개봉을 확정한 K-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 <클라이밍> 역시 ‘휴대폰’을 매개로 시작되는 기이한 일을 다루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클라이밍>은 세계 클라이밍 대회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와 악몽에 시달리던 ‘세현’이 또 다른 자신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으로, 고장 난 휴대폰을 통해 우연히 또 다른 자신과 연결된 ‘세현’이 서로의 몸과 정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렸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독창적인 전개와 파격적이면서도 과감한 비주얼은 실사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이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는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기괴하고 강렬한 그림체와 어우러지며 <콜>과는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초청을 비롯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관왕,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올여름, 가장 기이하고 신선한 K-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클라이밍>은 6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