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로드> 현재 가장 핫한 소재들 총집합! 비트코인부터 다크웹, 토르까지 알고 보면 좋은 영화 속 TMI!
범죄 실화 <실크 로드>가 비트코인부터 다크웹, 토르(TOR)까지 올해 가장 핫한 소재들만 모아놓은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속 TMI를 전격 공개했다.
TMI #1. 코린이들 궁금증 폭발!
전 세계의 뜨거운 감자 ‘비트코인’ 소재 범죄 실화!
2021년 가장 핫한 '비트코인' 소재의 몰입도 200% 완전 범죄 실화 <실크 로드>가 다크웹, 토르(TOR)까지 듣기만 해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흥미로운 소재들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실크 로드>는 국가의 통제는 억압이라 생각하는 비합법적 천재 ‘로스’가 비트코인을 통한 마약 쿨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완전 범죄를 꿈꾸는 역대급 재능낭비 충격 실화. 먼저, ‘비트코인’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 화폐의 종류 중 하나로, 2017년 처음 붐을 일으켰던 이래, 최근 미국 대기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SNS 계정에 ‘비트코인’을 해시태그한 이후로 2차 붐을 일으키며 다시 한번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비트코인’인 만큼, 이를 이용한 충격적인 범죄 실화를 그린 작품 <실크 로드>를 향한 관심도 역시 커지고 있다. 영화 속 천재에서 점점 통제불능 범죄자로 변해가는 주인공 ‘로스’(닉 로빈슨)는 국가를 골탕 먹이고자 비트코인을 이용한 사이버 범죄를 계획하게 되고, 그와 국가 사이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현실적인 소재로 흡입력 있게 완성된 스토리에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진 영화는 관객들에게 엄청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TMI #2. 비트코인으로 ‘흔적 없이’ 쿨거래?
보이지 않는 암호화된 세계 ‘다크웹’!
두 번째 영화 속 흥미로운 TMI는 바로 ‘다크웹’이라는 인터넷 세계이다. ‘로스’는 비트코인을 이용한 범죄를 꾸미기 위해, ‘다크웹’이라는 인터넷 속 암호화된 웹사이트를 이용한다. 일반적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와 달리, 암호화된 네트워크 속에서만 존재하는 ‘다크웹’은 특수한 경로로만 접속이 가능. 이러한 익명성을 이용해 현재까지도 이곳에서 마약, 해킹 등의 심각한 사이버 범죄가 공공연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주인공 ‘로스’ 역시 이를 악용해 모든 것을 사고 팔 수 있는 다크 웹사이트 ‘실크 로드’를 개설하게 된다. 익명성에 철저히 가려진 범죄는 점점 걷잡을 수 없이 불거지게 되는 가운데, 그와 FBI 사이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높은 몰입도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예고해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TMI #3. 마블에 나오는 그 ‘토르’ 아니죠,
어둠의 익명 브라우저 ‘토르’(TOR)!
‘다크웹’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웹 브라우저나 ‘토르’(TOR)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한다. ‘토르’(TOR)는 ‘The Onion Router’(양파 라우터)의 약자로, 양파와 같이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해 주는 장치를 뜻한다. 이 장치는 양파처럼 여러 레이어로 이루어져 있어 역추적이 불가능해, 해당 경로로 접속하게 되면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초기에는 해커들의 기술 포럼 등에 활용되었지만, 점차 이 익명성을 악용한 불법 거래의 장으로 변질되었다. 상위 1% 비합법적 천재 ‘로스’는 이 복잡해 보이는 ‘토르’(TOR)를 이용해 무리 없이 다크웹 ‘실크 로드’를 설계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FBI는 수사에 더욱더 난항을 겪게 된다. 빈틈없는 국가 수사망도 피해버리는 그의 철저한 속임수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이어지며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줄 것이다.
올해 가장 트렌디한 범죄 오락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역대급 재능낭비 실화 <실크 로드>는 오는 6월 9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