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배우들의 세대교체 선포!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 테일러 러셀, <블랙 위도우> 플로렌스 퓨, <스페이스 잼> 젠데이아!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의 테일러 러셀과 함께 <블랙 위도우> 플로렌스 퓨,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젠데이아까지, 할리우드 MZ세대 배우들의 7월 스크린 접수가 시선을 모은다.

올여름 국내 극장가 접수에 나선 할리우드 MZ세대 배우들 중 첫 번째 주인공은 7월 14일 영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으로 찾아오는 배우 테일러 러셀이다.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출구 없는 탈출 게임에서 살아남은 ‘조이’와 ‘벤’이 게임의 설계자 ‘미노스’의 실체를 파헤치다, 또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게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스릴러.

테일러 러셀은 월드와이드 수익 17배 기록으로 글로벌 흥행을 달성한 영화 <이스케이프 룸>의 영리한 과학도 ‘조이’로 큰 주목을 받았다. 전편에서 ‘벤’(로건 밀러)과 함께 살아남은 생존자 ‘조이’는 이번 속편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으로 다시 한번 돌아와 시작부터 끝까지 영화를 이끄는 전천후 맹활약을 펼친다. 그녀가 연기한 ‘조이’는 전편에서는 다소 내성적인 성격이었으나, 이번 속편에서는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의문의 조직 ‘미노스’의 정체를 밝히려는 담대함부터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단서를 찾아내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한층 더 성장한 ‘조이’ 캐릭터는 테일러 러셀의 성숙한 연기력으로 완성되었고, 세계적인 흥행 시리즈를 이끄는 대체불가 캐스팅임을 또다시 입증할 전망이다. 더불어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점점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만큼 차기작 행보도 눈길을 끈다. 바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차기작 <본즈 앤 올>(Bones & All)에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캐스팅되어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는 것이다. 테일러 러셀은 글로벌 흥행 시리즈에 이어 세계적인 거장 감독의 차기작을 통해 앞으로 할리우드를 이끌어 나갈 배우임을 견고히 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MZ세대 배우 두 번째 주인공은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되는 영화 <블랙 위도우>의 배우 플로렌스 퓨다. 그녀는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옐레나 벨로바’로 등장, 스파이 양성 기관 ‘레드룸’에서 오랫동안 훈련을 받아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진 최정예 킬러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녀가 선보일 강도 높은 짜릿한 액션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스칼렛 요한슨과 펼치는 자매 케미가 기대를 더한다. <미드소마>, <작은 아씨들>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그녀의 차기작 역시 남다른데,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의 <돈 워리, 달링>(Don't Worry, Darling)에 캐스팅되어 배우 해리 스타일스, 크리스 파인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마지막 주인공은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로 국내 극장가를 찾는 배우 젠데이아다. 젠데이아는 킹 제임스가 아들을 찾기 위해 루니 툰 캐릭터들과 드림팀을 결성, 디지털 세계에서 열리는 농구 경기에서 참가해 군 스쿼드와 시합을 펼치는 영화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에서 루니 툰 멤버 중 유일하게 민첩한 농구 실력을 가진 ‘롤라 버니’를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작품에서 목소리로만 만나는 것이 아쉬운 팬들은 12월에 찾아오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과 <컨택트> 드니 빌뇌브 감독의 신작 <듄>(Dune)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히어로 블록버스터부터 SF 걸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대작의 출연은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할리우드 세대교체를 선언한 MZ세대 배우들을 공개한 서바이벌 스릴러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7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