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장가 가나?’ 신성, ‘6시 내고향’서 소개팅 성공? ‘훈훈 그 자체’

가수 신성이 촉촉한 가습기 보이스와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신성은 30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했다.

이날 신성은 트로트 원정대 네박자 멤버들과 함께 전북 고창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고, 박력있는 모습으로 옥수수 따기에 열중,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성은 옥수수 농장 어머님께 “따님도 있으신가”라며 사심을 드러냈고, “일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라는 어머님의 말에 쉬지도 않고 열일하는 모습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장모님한테 사랑 받는 사위가 되고 싶다”라고 밝힌 신성은 옥수수 농장 어머님께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어머님은 따님과 갑작스러운 영상 통화를 허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급작스러운 영상 통화에도 신성은 핑크빛 마음을 표현했고, 따님은 “신성씨 너무 좋다”라며 답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신성은 네박자 멤버들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적절한 리액션과 입담으로 훈훈한 분위기까지 이끌어갔다.

매주 ‘6시 내고향’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사 중인 신성은 TV조선 ‘엄마의 봄날’, KBS 2Radio ‘김혜영과 함께’를 비롯해 개인 유튜브 채널 ‘뉴스타TV’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