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더 파이널> 배우 오연서의 최애 만화 [은혼]에 관심 집중! 강동원, 쌈디, 심형탁까지 덕질에 진심인 연예계 '찐'덕후 총출동!

[은혼] 시리즈의 최종장 <은혼 더 파이널>이 오는 7월 2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원작 [은혼]이 배우 오연서의 ‘최애’ 만화로 언급되며 화제를 모은다.

2003년 일본 ‘주간 소년 점프’ 연재를 시작, 2019년 단행본 77권을 끝으로 그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대히트 레전드 만화 [은혼]에 대한 덕심을 표출한 배우 오연서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으며, 그 마지막 극장판 애니메이션 <은혼 더 파이널>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은혼 더 파이널>은 최후의 적에 맞선 긴토키 3인방과 옛 친구들의 일생일대 결전을 담은 시리즈 최종장.

[왔다! 장보리]<치즈 인 더 트랩>[이 구역의 미친 X] 등 다양한 작품활동부터 남다른 패션 감각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오연서가 SNS를 통해 만화 [은혼]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 그 시리즈 대망의 마지막이 될 작품 <은혼 더 파이널>의 개봉에 호기심을 높인다. 배우 오연서는 “제 이상형입니다”라는 소개와 함께 [은혼]의 주인공 ‘긴토키’의 스틸을 업로드하며 "이상한 남자지만, 모든걸 다 갖췄죠. 특히 싸울 때 섹시해요"라고 그 매력을 설명했다. ‘긴토키’는 평소 엉뚱하고 하찮고 게으르지만, 누구보다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과 결정적인 순간에 발휘되는 극강의 카리스마, 무술 실력까지 겸비한 해결사로, 잘생긴 외모와 피지컬을 보유해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오연서 자신으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긴토키’가 그려진 베개를 안고 있는 그림을 게재하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며 ‘은덕’임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연예계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소문난 덕후로 알려진 배우들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먼저, 배우 강동원은 만화 [원피스] 덕후로 유명하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전우치> 개봉 당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루피’라고 생각하며 연기에 임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만약 [원피스]가 실사화된다면 ‘루피’ 역할을 맡고 싶다고 각별한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배우 심형탁은 여러 차례 방송에서도 다뤄진바 같이 유명한 ‘도라에몽’ 덕후로, ‘도라에몽’과 관련된 굿즈를 빠짐없이 수집하는 등 엄청난 팬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만화 [귀멸의 칼날]의 여주인공 ‘네즈코’의 피규어 사진을 올리면서 ‘덕밍아웃’을 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처럼, 유명 연예인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들이 관심을 불러 모으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최고의 레전드 작품으로 꼽히는 [은혼]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국내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은혼 더 파이널> 일본 개봉 당시, [은혼]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흥행 수입인 18억 7천만 엔을 돌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흥행 독주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시리즈의 그랜드 피날레다운 압도적인 스케일과 역대 주요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더욱 깊어진 서사를 예고하며 ‘은덕’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랜 기다림의 끝! '은덕'들의 염원에 화답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국내 첫 개봉이자, 레전드 애니메이션 [은혼]에 가장 완벽한 마침표를 찍을 SF판타지 블록버스터 <은혼 더 파이널>은 오는 7월 22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