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데이즈드>가 2021년 8월호를 통해 더보이즈 주연의 커버스토리를 공개했다. 주연은 발렌시아가의 2021 겨울 컬렉션을 입고 현대적 ‘개척자’의 새 모습을 제시했다.
주연은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에 이어 ‘킹덤: 레전더리 워’까지 약 18개월의 여정을 거쳐 가장 독보적이고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게 내 역할이었다. 사소한 것도 소홀히 하고 싶지 않았다. 최선을 다하며 묵묵히 역할을 수행했다. 누군가는 내 역할이 두드러졌다고 말하겠지만, 우리 팀과 나 자신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겸손한 태도를 유지했는데, 주연은 데뷔 초부터 순수함을 잃지 않겠다 말하며 음악 뿐만 아니라 여러 화보나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주연의 첫 매거진 커버로 의미가 깊은데, 발렌시아가의 2021 겨울 컬렉션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발렌시아가는 최근 53년만에 쿠튀르를 부활시켰고, 프랑스 하우스의 정통성은 유지하되 참신하고 혁신적인 컬렉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주연은 화답하듯, “발렌시아가 하우스의 정신은 내가 추구하는 바와 같다. 똑 같은 건 싫고, 다른 걸 계속해서 탐색하고, 하지만 원칙을 지키는 게 내 신조다”라고 공통점을 꼽았다. 이어 “발렌시아가는 내게 무척 뜻깊은 브랜드다. 더보이즈 유럽 투어로 파리에 갔을 때 처음으로 쇼핑한 것 역시 발렌시아가의 통 넓은 데님이었고, 얼마전 친동생이 스무살 되었는데 발렌시아가 후디를 선물했다”라고 개인적인 추억을 덧붙이기도 했다.
주연은 헐크 프린트 디테일의 레이어드 티셔츠를 헐크 장갑과 마스트로 위트있게 소화했고, 캐주얼한 스웨트 팬츠와 DIY효과 및 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이는 러너 스니커즈의 다양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오버사이즈 코트에 부츠힐을 매치해 하이패션을 감도있게 소화했다.
한편 계속된 인터뷰에서는, 더보이즈 주연과 이주연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묻자, “변했으면 하는 것과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 이주연은 언제나 그대로였으면 하고, 더보이즈 주연은 끊임없이 변했으면 좋겠다. 아이돌이란 직업상 계속 발전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새로운 것을 잘해야 하지 않나. 사고방식도 앞으로 계속 변화하길 바라는데, 그럼에도 인간 이주연은 변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답하며 주연의 진실된 현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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