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골라보는 장르별 기대작!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싱크홀> 등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부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싱크홀><인질>까지 8월 장르별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여름 극장가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쏟아지며 관객들을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할 전망이다. 먼저 오는 5일 개봉하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쌍둥이 공룡 ‘큐’와 ‘뮤’의 친구를 찾아주기 위해 6,6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로 떠난 도라에몽과 진구의 공룡 대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자 유일무이 다이노 블록버스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도라에몽 연재 시작 50주년 기념작이자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40번째 작품으로 더욱 의미 있는 이번 영화는 시리즈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이마이 카즈아키 감독과 각본가 카와무라 겐키가 다시 만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랜 시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도라에몽이 이번에는 흥행 불패 소재 ‘공룡’으로 돌아와 관객들에게 역대급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4일 개봉하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규칙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 제임스 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와 스트레스 풀리는 통쾌한 청불 액션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11일 개봉하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해 환상의 케미와 함께 한국형 코믹 재난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18일 개봉하는 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하는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로 짜릿한 추격전과 극한의 탈주가 올여름 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쏟아지는 장르 영화 속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기는 애니메이션이자 유일무이한 다이노 블록버스터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신공룡>은 오는 8월 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