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간의 파격적인 관계를 그린 영화 <슬리핑 위드 마이 스튜던트>가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8월 개봉을 확정한 <슬리핑 위드 마이 스튜던트>는 우연히 뜨거운 밤을 함께한 두 남녀가 고등학교 교장과 전학생으로 재회하며 시작되는 위험한 관계를 그린 파격 치정극으로 해외 공식 예고편 유튜브 조회 수 1,564만 회를 기록한 화제의 작품이다. 매혹적인 배우 지나 홀든이 학생과 위험한 관계를 맺게 된 교장 ‘캐시’를 연기했고, 그녀를 유혹한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이안’은 <프리키 프라이데이>와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신예 미첼 후그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리즈 등에서 얼굴을 알리며 워너비걸로 떠오른 제시카 벨킨이 목숨을 위협받는 ‘캐시’의 딸 ‘브리’로 분했다.
메인 포스터는 제목만큼이나 아찔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휴가를 즐기러 간 호텔 수영장에서 우연히 만난 ‘캐시’와 ‘이안’. 처음 만난 사이에도 불구하고 둘의 눈빛은 이미 뜨겁게 타오르고, 그 장면 위로 놓인 ‘금지된 유혹이 시작된다’라는 메인 카피는 이들의 관계가 하룻밤으로 끝나지 않을 것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금단의 관계를 맺게 된 주인공들의 아슬아슬한 상황이 담긴 보도스틸은 호기심을 한층 더 자극한다. ‘이안’이 자신의 학교로 전학 온 학생임을 알고 패닉에 빠진 ‘캐시’와 ‘캐시’의 딸 ‘브리’에게 접근해 그녀의 깊은 곳으로 침범하려는 ‘이안’, 아무것도 모른 채 ‘이안’에게 호감을 갖는 ‘브리’까지 복잡하고 위험하게 얽혀가는 세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기대감을 키운다.
파격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영화 <슬리핑 위드 마이 스튜던트>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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