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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유영재, 시험지 유출 범인 잡았다…코믹 진지 넘나드는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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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유영재가 기말고사 유출범을 잡아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2 ‘경찰수업’(연출 유관모/극본 민정/제작 로고스 필름) 8회에서는 유영재(조준욱 역)가 진영(강선호 역), 정수정(오강희 역), 이달(노범태 역)과 함께 이른바 ‘족보’로 알려진 시험지 유출 범인 탐색에 나섰다. 유영재와 경찰대 동기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사망을 좁혀갔다.

유영재는 이달과 함께 유력한 용의자 중 한 명인 이도훈(차성수 역)에게 접근했다. 유도신문에 걸려든 이도훈이 도망치려 하자 유영재는 유도로 그를 단숨에 제압했다. 이어 유영재는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다”며 새내기 경찰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유영재는 결정적인 증거를 얻기 위해 경찰대 동기들과 함께 CCTV 영상을 확인했다. 미스터리한 남성을 보자 유영재는 “이 분 새로 오신 지도 교수님 아니야?”라며 영상 속 정체가 송진우(박철진 역)임을 단박에 알아챘다.

기말고사 유출 사건이 경찰대 비리극이라는 뉴스로 퍼지며 설상가상으로 차태현이 범인임을 자백을 했다고 알려지자 유영재는 진영, 정수정, 이달과 함께 황급히 유치장으로 향해 이어질 사건 해결의 방향성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유영재는 코믹적인 요소를 섞은 박진감 넘치는 연기로 진영, 정수정, 이달과 함께 협력 수사를 펼쳐 극의 엔딩까지 긴장감을 바싹 끌어올렸다.

한편, 유영재가 출연 중인 KBS2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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