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가 선보일 오싹하고 다채로운 재미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국산 공포 게임의 전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이 성큼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 판타지 영화.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장면들을 다채롭게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문이 잠기며 꼼짝없이 갇혀버린 학교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일들은 예고편만으로도 섬뜩한 공포를 자아내며, ‘희민’을 비롯한 학생들이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하게 만든다. 특히 설상가상 결계가 부서지고 일어나는 오싹한 일들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거기에 철컹거리는 열쇠 소리를 내며 접근하는 수위 아저씨부터 천장에 매달려 있는 거미 귀신, 발을 묶은 채로 어딘가로 끌고 가는 나무 귀신, 그리고 복도를 장악한 수많은 악령들까지, 다양한 악령들의 등장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지금껏 본 적 없는 판타지 호러의 탄생을 알린다.
특히 이전까지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던 퇴마사 ‘무영’의 활약을 예고하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원작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인 ‘무영’은 국내 최고의 퇴마사로 원혼으로 둘러싸인 학교의 저주를 해결하기 위한 사투를 벌일 예정인데,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장광의 열연으로 탄생할 ‘무영’의 활약에 대한 관심이 무척 뜨겁다. ‘무영’을 연기한 장광은 제작보고회에서 "'무영'을 연기하면서 등골이 서늘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10월에 극장에서 영화를 만나는 관객들 역시 겨울을 맞이한 듯한 오싹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원작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가 얼마나 놀라운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렇듯 메인 예고편 공개를 통해 다채로운 악령의 등장과 퇴마사 ‘무영’의 존재감을 예고하며 더욱 관심을 더하고 있는 판타지 호러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오는 10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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