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WF-1000XM4 같은 경우 외국 음향 웹진에서는 생각보다 별 4개 정도 평가가 더 많습니다!

 

소니 WF-1000XM4의 경우 대부분의 외국 웹진에서 간혹 별 3개반도 있고, 다수는 별 4개가 대부분이고, 별 5개 준 음향 웹진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별 4개는 그냥 돈 값 겨우 하는 정도의 평가라 보시면 되고, 별 4개 이하면 돈 값 못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소니 WF-1000XM4의 장점은 이야기를 많이 했으니 현재까지 외국 웹진에서 나온 단점에 대해서 모아봤습니다.

1. 소니 WF-1000XM4가 애플이나 삼성 최고급 무선 이어폰과 비교했을 때 아주 특별나게 뛰어난 부분이 없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게 나왔다는 지적이 제일 많습니다. 솔직히 이 가격이면 애플이나 삼성에서 나온 제품 구입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평가입니다. 이유는 두 회사가 모바일 기기를 만들어내는 회사이고 자신들의 기기에 가장 최적화를 잘해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성능만 강력하고 가장 중요하 음질의 경우 기본 음질이 너무 평균 정도이거나 평균 이하라고 평가를 합니다. 특히 저음과 중음은 나쁘지 않지만 고음의 경우에는 맑지 못한 소리를 내어준다는 평가를 내린 곳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Ratings.com 같은 곳에서는 음질 점수를 저가형 유선 이어폰 KZ ZST와 같은 6.5점을 주었을 정도로 폭망했습니다.

3. 엄청난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방수등급이 IPX4인 것에 대해서 지적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4. 블루투스 멀티 포인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엄청난 가격을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라고 이야기하는 곳도 있습니다.

5. 마이크 성능이 생각보다 뛰어나지 않다고 평가합니다. 그래서 통화를 자주하는 사람이라면 갤럭시 버즈와 애플 에어팟 시리즈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6. LDAC 사용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 WH-H910N헤드폰에서도 발생하는 고유의 문제입니다. Android 장치의 개발자 설정에서 최대 품질로 설정하면 재생이 약간 불안정하고 고르지 않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LDAC 사용시 최고 비트 전송률이 660kbps로 떨어지는 중간 "성능" 옵션을 고수하게 되는데, 이러면 사실상 AAC 사용할 때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단 평가가 많습니다.

7. LDAC사용할 때 배터리 사용 시간이 확연하게 줄어드는 문제입니다. 이것 역시 WH-H910N헤드폰에서 똑 같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사용시간이 LDAC으로 하면 무려 2시간 30분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8. LDAC은 지원해주는데 aptX HD 같은 고음질 코덱 지원해주지 않는 것 역시 아쉽다는 평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