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데이즈드>가 2021년 10월호를 통해 박주미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강조한 주얼리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주미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 제품을 착용했는데,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그의 평소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그림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박주미가 착용한 부쉐론의 메종 마스코트 ‘블라디미르(Wladimir)’ 네크리스, 링은 페어컷 다이아몬드와 블랙 사파이어, 그린 아게이트, 차보라이트와 같이 진귀한 주얼을 섬세하게 세팅해 생동감 넘치게 완성된 것으로, 하나의 아트피스인 듯 박주미의 고급스러운 무드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케미를 연출했다.
이 외에도 박주미는 퍼지(Fuzzy)링과 나라(Nara) 링, 메이사(Meisa) 펜던트를 비롯한 부쉐론의 아이코닉한 애니멀 컬렉션(Animaux de collection)을 매혹적으로 소화했으며, 메종 시그너처 컬렉션 쎄뻥 보헴 주얼리와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이는 플륌 드 펑 컬렉션도 착용해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주미는 <데이즈드>와 인터뷰에서 두 시즌에 걸쳐 종영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극중 배역 사피영과 배우로서 박주미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사피영은 정말 다면적인 캐릭터예요. 시어른들한테도, 직장 동료한테도 책 잡히지 않도록 행동해요. 상냥함도 있고요. 완벽하게 자기 일을 수행하는 커리어 우먼인 동시에 남편, 자식, 시어머니한테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요. 때로는 시어머니의 말에 강경하게 대처하는 강단도 있어요. 다만, 그 이면에는 남다른 아픔이 있어요. 단순한 모녀 관계가 아니잖아요. 그 때문에 다면적일 수밖에 없는 캐릭터예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다시금 큰 인상을 남긴 박주미는 “제 나이대에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기는 쉽지 않아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고요. 연기자로서 큰 자양분이 된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연기하는 즐거움도 느꼈어요. ‘내가 성실히 연기하면 사랑받을 수 있구나’라는 자존감, 자신감도 느끼게 해준 드라마였어요.”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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