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 - 2화. 눈물 흘린 최빛나라에게 손을 내민 서준영

인별 여신 전학생 한초현, 최빛나라와 마주하다

SNS 속 ‘좋아요’와 ‘하트 수’가 곧 현실의 인기 순위가 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 9월 28일 저녁 7시 5분 EBS 1TV에서 첫 방송 공개 이후 매력 넘치는 인물들과 앞으로 벌어질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트가 빛나는 순간>의 2화 스틸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등장부터 모든 이들의 관심을 붙잡은 인플루언서 스타 한초현이 딩동고등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화제의 중심이 된다. 한초현은 복도에서 우연히 어린 시절 첫사랑인 차석진을 만나면서 새로운 둘의 관계를 예고했다.

동시에 고등학생 하트 대전 시즌 2(이하 ‘고하트’)가 개막하면서 누가 딩동고등학교의 대표가 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최빛나라는 완벽한 한초현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 자신을 비교하면서 고하트 시즌 2 지원을 갈등한다. 이 가운데 SNS 세상 속에서 이뤄지는 특별한 대결 방식을 통해 고하트 시즌 2의 대표를 뽑기로 하는데. 디지털 세상 속에서 빛나고 싶은 최빛나라는 자신의 꿈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눈물 흘린 최빛나라에게 서준영이 손을 내민 사연!

최빛나라는 또다시 남들에게 웃음거리로 남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고하트 시즌 2 지원을 망설인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려 하지만, 결국 얽혀버린 상황에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데. 그런 최빛나라 곁으로 한걸음에 달려온 서준영이 그녀에게 손을 건네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면서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된 두 사람. 이에 차석진은 늘 자신의 자리였던 최빛나라 곁에 서준영이 있는 모습을 보면서 둘 사이를 신경 쓰기 시작한다.

앞으로 인터넷과 현실 세계 사이에서 최빛나라, 서준영, 차석진, 한초현 이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학교 로맨스에 대한 설렘까지 전할 예정이다.

EBS 드라마 <하트가 빛나는 순간>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5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