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오유진이 송가인과 함께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내일(17일)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으로 만난 인연인 ‘트롯 야생마’ 신승태와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과 함께 KBS2 ‘컴백홈’에 출연한다. ‘진도가 낳고 사당동이 키운’ 송가인은 신승태, 오유진과 함께 꿈을 키우던 사당동 시절을 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송가인과 신승태의 케미가 돋보인다.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에서 전라코치로 출연하며 출전선수인 신승태에게 ‘경기민요 실력자’라고 극찬하며 우애를 쌓은 적 있다. 따라서 두 사람은 사전 연습 없이도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를 선보였다. 신승태의 장구연주에 맞춰 송가인이 깊은 울림으로 열창하며 사제 간의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유재석은 “컴백홈에 이영지보다 동생이 나올 줄 몰랐다”며 2009년생임에도 ‘트롯 프린세스’로 등극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오유진을 칭찬했다. 이에 ‘트롯 대세’ 오유진과 ‘예능 대세’ 이영지와의 케미가 기대된다.
한편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과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는 ‘트롯 전국체전’ 이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유진은 어제(15일)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2시’에 출연하여 본인의 이름을 알리게 된 김용임 ‘오늘이 젊은 날’을 완벽하게 라이브로 소화하며 청취자에게 귀호강 선물을 선사했다.
신승태는 지난 10일 KBS2 ‘불후의 명곡’ 시인과 촌장 하덕규 편에서 최종 우승하며 저력을 발휘했다. 그는 미국 공영방송 NPR에 초청된 밴드 싱싱 출신으로 여유로운 무대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5초 유아인’, ‘끼돌이’라는 수식어로 명품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오유진과 신승태는 매주 수요일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하여 입담과 예능감을 펼치고 있다.
송가인, 신승태, 오유진이 내일 17일(토) 밤 10시 30분 KBS2 ‘컴백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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