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3 프로’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출시!

 

앤커 사운드코어에서 완전무선이어폰 신제품 ‘리버티3프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리버티3프로는 앤커 사운드코어의 독자적인 동축 듀얼 드라이버 기술 ‘ACAA 2.0’이 적용돼 있다. 10.6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단일 축에 정렬된 ACAA 2.0 기술 탑재로 음의 왜곡을 줄이고, 고음부터 저음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더욱 새로워진 ‘HearID ANC’는 청취 환경을 개인화하여 노이즈캔슬링 경험을 제공한다. 외부 소음 수준을 실시간으로 자동 모니터링해 주변 소음을 상황에 맞게 차단하고, 인이어 압력을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사운드 프로필을 생성한다.

전작인 리버티2프로보다 크기가 30% 더 작아지며 착용감이 개선됐다. 리버티3프로의 이어버드는 삼중 포인트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내장형 귀 압력 릴리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4가지 크기의 실리콘 이어팁과 공기압 완화 구조의 이어윙은 밀착력과 그립감을 선사한다. Fusion 컴포트 핏은 스타일리시한 폼 팩터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사운드코어 헤드폰 ‘Life Q35’에 탑재되었던 ‘LDAC 코덱’은 이번 리버티3프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표준 블루투스 형식보다 3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LDAC 코덱 지원으로 청취자에게 고해상도 오디오 환경을 지원한다. 사운드코어 앱에서 조정 가능하다.

리버티3프로는 미드나잇 블랙, 프로스트 화이트, 포그 그레이, 더스크 퍼플 네 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앤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15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29일부터 정상가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