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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보이저스>, <인터스텔라><마션> 흥행 계보 잇는 2021년 우주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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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보이저스>가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티>의 흥행 계보를 이을 웰메이드 우주 SF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영화 <그래비티>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가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경이로운 우주를 스크린에 생생하게 그려내며 눈을 뗄 수 없는 시각 효과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4년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황폐해진 지구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SF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과학적 이론들을 바탕으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흥미롭고 탄탄한 시나리오를 완성하며 국내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어,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화성에 혼자 고립 된 한 남자가 생존을 위해 벌이는 사투와 그를 구하기 위한 NASA 팀원들의 구출 작전을 그린 영화다. 화성에 홀로 남겨진 ‘마크 와트니’가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극적으로 생존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티>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는 놀라운 시각효과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우주 SF 흥행 불패 신화를 이끌었다. 그리고 2021년 <보이저스>가 앞선 영화들의 흥행 계보를 이을 웰메이드 우주 SF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보이저스>는 2063년 인류 전멸 위기의 지구, 우성인자로 태어난 ‘30명의 탐사대원들’과 대장 ‘리처드’가 인류의 희망이라고 믿는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우주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다이버전트>, <리미트리스>를 연출한 닐 버거 감독의 SF 신작이다. 지구온난화가 지구를 집어삼킨 2063년, 미래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제2의 지구를 찾아 우주로 떠난다는 흥미로운 영화적 상상력을 담아내며 닐 버거 감독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오직 ‘인류 이주 프로젝트’라는 한가지 목적을 위해 우성인자로 태어나 철저하게 격리 훈련을 받은 탐사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지금까지 스크린에서 보아온 보편적인 SF 영화를 넘어 SF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작품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처럼 닐 버거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과 우주를 주무대로 한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보이저스>가 앞선 웰메이드 작품들의 뒤를 이어 우주 SF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객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터스텔라>,<마션>을 잇는 웰메이드 우주 SF 영화 <보이저스>는 5월 2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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