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안예은, ‘출항’으로 대체불가 보이스 자랑 ‘독보적인 감성’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독보적 감성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29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이 방송됐다.

이날 신곡 ‘출항’으로 무대를 꾸민 안예은은 웅장한 보이스와 섬세한 손짓으로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뽐냈고,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깊은 울림까지 선사했다.

특히 안예은은 담담하면서도 구슬픈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귀를 호강시키는 것은 물론, ‘닻을 올려 어기야디여차 나가자, 불안으로 뒤덮인 땅은 뒤로하고’ 등 가사에 남다른 표현력까지 자랑해 이목도 끌었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팬들에게 신선함을 선물한 안예은은 ‘출항’으로 뭄바톤과 안예은 장르(국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안예은표 세계관을 선보이는 중이다.

‘출항’으로 역대급 무대를 이어갈 안예은은 지난 27일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싱어송라이터(여자) 부문을 수상해 다시 한번 천재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