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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 '갑이야'선곡의 숨은 사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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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장민호가 ‘사랑의 콜센터’에서 부른 ‘갑이야’의 숨은 사연이 화제다.

‘갑이야’는 지난 2015년 트롯 가수 김큰산 데뷔곡으로, 무명시절 함께 고생하던 장민호가 친구를 생각하며, 선곡한 경쾌한 뉴트롯이다.

‘갑이야’는 이 덕분에 장민호 버전은 물론, 김큰산의 원곡까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김큰산은 때마침 ‘뚫어버려’와 ‘사랑을 위해’ 등 신곡을 발표한 상황이라 더욱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다.

김큰산은 장민호에게 “어렵던 무명 시절, 서로를 격려하던 친구인데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큰산은 트롯가수지만, 락커들의 샤우팅 창법까지 구사하는 경이로운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또한 전국의 가요제 26관왕이라는 역대급 경력의 소유자로, ‘내사랑 부산’,‘박자 인생’등을 발표하며 ‘가요 행사계의 풍운아’,‘재야의 숨은 고수’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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