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TOP8이 ‘미스터리 쇼맨’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지난 26일 밤 KBS2 ‘트롯 매직유랑단’이 방송됐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 선 단장 송가인은 ‘어머님 사랑합니다’로 포문을 열었고, ‘트롯 전국체전’ TOP8(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은 실루엣을 공개한 ‘미스터리 쇼맨’ LA 복근남, 3초 미란다 커, 전주 얼짱, 역주행 여신, 여의도 소몰이꾼, 축가 상자의 등장에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유랑단 남자 단원들의 눈길을 끈 3초 미란다커의 등장에 재하는 “정말 (미란다 커)와 닮았는지”라며 질문했고, 이에 3초 미란다 커는 “미란다 커를 좋아하면 나도 좋아할 거다”라고 답해 재하의 마음에 핑크빛을 불러일으켰다.
유랑단 단원들은 한층 더 미스터리 해진 쇼맨들의 실루엣에 열띤 토론을 펼쳤고, 역주행 여신에 “걸그룹 출신인가”라며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추며 예리한 질문과 눈치 빠른 추리를 이어갔다.
첫 번째 대결에 나선 상호&상민은 축가 상자 노라조를 지목,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막강한 실력자 노라조에 첫 승을 내주었다. 대결에 앞서 최향은 LA 복근남의 힌트 사진에 “박재범님이면 좋겠다”라고 팬심을 드러냈고, 대결 상대로 전주 얼짱 남상일을 지목해 8점 차이로 패배했다.
세 번째로 나선 재하는 여의도 소몰이꾼의 정체를 박구윤이라고 정확하게 예상하며 1 대 1 대결을 신청했지만, 박구윤이 98점을 받으며 패배했다. 이어서 신승태가 3초 미란다 커 조정민을 지목, 96점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동점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LA 복근남 나태주와 대결에 나선 진해성은 1점 차로 패배, ‘미스터리 쇼맨’의 최종 승리로 돌아갔다.
매주 ‘트롯 매직유랑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 TOP8은 신미래와 스페셜 게스트 송가인과 함께 오는 7월 10일과 11일 ‘트롯 전국체전’ 전국 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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