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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송영재, 김나윤과 부부 사기단 등극? ‘얄미운 연기 甲’받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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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재가 짧지만 강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5일과 6일 오후 7시 55분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방송됐다.

‘오케이 광자매’에서 나편승(손우현)의 아버지로 감칠맛 넘치는 연기를 선사 중인 송영재는 배우 김나윤과 부부로 등장, 날이 갈수록 능글맞은 얄미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나윤과 함께 부부 사기단으로 변신한 송영재는 길을 걷던 중 변공채(김민호)가 뿌린 물에 맞은 뒤 세탁비로 10만 원이나 준 김민호에 “세탁비 가지고 되나”라며 더 달라고 시위를 펼치는가 하면, 얄미운 표정 연기까지 선보였다.

송영재는 그를 보고 있던 오탱자(김혜선)가 화를 내며 아내 김나윤과 싸우자 그를 말렸고, 김혜선이 부부 공갈단이라며 경찰서에 가자고 하자 못 이긴 척 도망가는 등 쭈굴한 연기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송영재는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현실 아버지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해 웃음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재미도 극대화했다.

한편, 송영재는 하반기 기대작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특별출연을 비롯해 영화 ‘사선’에도 출연을 확정 지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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