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일의밤 #김유정 #이성민 #영화 #넷플릭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세계4] '제8일의 밤', 공포 영화의 외피를 가지고 있지만 실상은 스릴러 드라마! 이성민의 연기가 극을 이끌어간다! '제8일의 밤'은 공포 영화로 많이 홍보가 되었다. 물론 공포 영화의 외피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 마니아로서 이 작품이 정말 무서운지 물어본다면 고개를 가로 젖게 될 것이다.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공포 요소는 공포 마니아들에게 너무 약하다. 무섭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 특히 북미 슬래쉬 작품을 많이 본 사람들이라면 더욱 코웃음 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공포 영화란 편견을 벗어 나서 보면 '제8일의 밤'은 스릴러 드라마로서 훌륭하게 작동한다. 첫 사건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마지막 지점까지 크게 지루함 없이 흥미롭게 볼 수 있다. 특히 영화의 주요 테마가 되는 '검은 눈'과 '붉은 눈'에 대한 궁금증, 여기에 출연 분량은 얼마 없지만 김유정이 가지고 있는 비밀, 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