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갱> 세계 3대 문학상 부커상 수상 원작! 제74회 칸 영화제 경쟁 진출 저스틴 커젤 감독과 만나 스크린으로 부활!

할리우드 최고 배우진과 최정예 액션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켈리 갱>이 세계적인 작가 피터 캐리의 소설 [켈리 갱의 진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해 화제를 모은다. 가디언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문소설 TOP 100, 21세기 최고의 책 TOP 100에 이름을 올린 이 소설은 [오스카와 루신다]에 이어 작가에게 두 번째 부커상을 안긴 시대의 명작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켈리 갱>은 폭력과 부패로 가득 찬 시대, 무법자 ‘해리 파워’(러셀 크로우), 부패경찰 ‘알렉스 피츠패트릭’(니콜라스 홀트)에 맞서 전투를 벌인 영웅이자 범죄자 ‘네드 켈리’(조지 맥케이)의 범죄 실화 액션으로 <1917> 조지 맥케이, 러셀 크로우, 니콜라스 홀트, 그리고 찰리 허냄, <조조 래빗> 토마신 맥켄지까지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메카닉: 리크루트> 제작진이 참여해 올여름을 강타할 화끈한 범죄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최고의 배우들과 최정예 액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켈리 갱>은 세계적인 작가 피터 캐리의 소설 [켈리 갱의 진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켈리 갱의 진짜 이야기]는 [오스카와 루신다]에 이어 피터 캐리에게 두 번째 부커상을 안긴 명작일 뿐 아니라, 가디언에서 선정한 최고의 영문소설 TOP 100(2015년 기준), 21세기 최고의 책 TOP 100(2019년 기준)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세기의 소설이다. <켈리 갱>은 이 소설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최근 <니트람>으로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맥베스>에 이어 또 한 번 연출력을 증명한 저스틴 커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목을 끈다. 

저스틴 커젤 감독은 <켈리 갱>을 통해 전설적인 범죄자이자 영웅으로 불렸던 ‘네드 켈리’의 숨겨진 실화를 스크린으로 재탄생시켰다. 프로듀서 할 보겔은 “저스틴 커젤 감독의 합류로 원작에 대한 기존 인식을 환기하고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감독의 새로운 시선은 매우 분명하고 확실하게 다가왔다”며 남다른 통찰력으로 원작을 바라본 저스틴 커젤 감독의 연출을 극찬해 궁금증을 높인다. 다른 제작자들 역시 피터 캐리의 원작이 충분히 매혹적이지만 <켈리 갱>은 시각적인 방식, 인물을 묘사하는 방식에서 다양한 변주를 보인다며 영화화된 ‘네드 켈리’의 이야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저스틴 커젤 감독과 각본을 맡은 숀 그랜트는 “당시 사회에서 선인과 악인은 종이 한 장의 차이였다”, “우리는 당시 ‘네드 켈리’ 일행이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관심을 가졌다. 또한 피터 캐리가 선과 악의 모든 측면을 드러내고 해석은 독자의 몫으로 돌려주길 바랐다. 누군가는 여전히 ‘네드 켈리’를 영웅이라 칭하고 또 누군가는 범죄자로 여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어느 편에서도 서지 않을 것이며 각자 자신의 해답을 찾길 바란다”며 폭력과 억압의 시대에서 범죄자이자 영웅으로 불렸던 ‘네드 켈리’의 이야기를 관객들이 그 어떤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감독과 제작진의 새로운 시선에서 담아낸 ‘네드 켈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세계가 인정한 명작 [켈리 갱의 진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해 더욱 기대를 모으는 범죄 실화 액션 <켈리 갱>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