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 번째 2021 러시아필름페스티벌 개최 확정!

한국 최초의 VOD 사업자인 ㈜홈초이스에서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21 러시아필름페스티벌’이 단독 개최된다. 최근 2~3년 사이에 제작된 장편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러시아 최신 영화 10편을 각 편당 100원의 유료 결제로 만나 볼 수 있다. RFF는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첫 번째 러시아영화제며 로맨스, 드라마,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러시아 영화를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RFF는 러시아 시청각 콘텐츠 국가기관 로스키노(Roskino)가 러시아 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주최하는 프로젝트로서, 장편 영화에서부터 다큐멘터리, TV 시리즈 및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의 다양한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러시아 영화제는 로스키노와 러시아 연방 문화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모스크바시 관광위원회의 지원을 받았다. 2020 년에는 호주,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4 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영화제를 개최하였으며 12 만 명 이상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하였다. 2021 년에는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및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지난 2월 극장 상영한 <스푸트닉>과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4>을 비롯하여 <닥터 리자>, <포돌스크에서 온 남자>, <위대한 시>, <더 깊이!>, <문자>, <내 여자를 본 사람 있나요?>, <프랑스인>, <브레이브 언더 파이어> 등  총 1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