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SS 시즌부터 ‘요즘 아웃도어’를 컨셉으로 MZ세대의 젊은 감성에 맞는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네파가 미술관과 연계한 독특한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C-TR 3.0 라인의 앰버서더 고민시와 함께한 ‘C-TR 3.0 FW 화보’를 1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올해 ‘요즘 아웃도어’를 컨셉으로 선보인 C-TR 3.0 라인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경주 우양미술관의 ‘감각의 숲’ 전시와 함께 진행했다. 팬데믹 시대 자연으로부터의 위로를 담은 ‘감각의 숲’ 전시 공간을 배경으로 기존의 화보와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삶을 대하는 자세 ▲나무 ▲식물산책 ▲소리심기 등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감각의 숲 전시 공간과 각 테마별 맞춤형 스타일링을 통해 일상과 아웃도어를 오가는 C-TR 3.0의 다채로운 매력을 독특한 무드로 연출했다.
올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고민시는 도시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로 자연스럽게 컨셉에 녹아들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간절기 시즌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사파리 재킷부터 겨울에 따뜻하게 입기 좋은 다채로운 컬러의 패딩까지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C-TR 3.0 라인의 제품들을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발랄하게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네파는 FW 시즌 MZ세대를 겨냥한 ‘C-TR 3.0’ 라인을 더욱 확대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맨투맨, 후디 짚업 등 실용성과 편안함을 바탕으로 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구성된 에센셜 라인, 아웃도어 웨어를 기반으로 리사이클링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에코 제품군, 노스탤지어를 통한 60~70년대 실루엣과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레트로 무드 제품군 등 다양한 라인들을 선보인다.
또한, 플리스와 패딩이 결합돼 ‘패리스(패딩+플리스)’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듀오 리버시블 다운’을 비롯해 간절기 상품군을 강화하며, 소프트한 다운 원단을 적용해 패딩의 벌키함과 최상의 가벼움을 갖춘 새로운 다운 시리즈 등 젊은 감각의 신규 다운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파 관계자는 “요즘 아웃도어로서 한층 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존 아웃도어 업계에선 많이 시도되지 않았던 미술 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FW 화보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화보처럼 올해 FW 시즌에도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MZ세대를 타겟으로 드라마·아티스트 협업 등 다양한 콘텐츠 연계를 통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네파가 올해 첫 선을 보인 C-TR 3.0 라인은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자유롭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시티트레커(City Trekker)들을 위한 라인으로 MZ세대를 겨냥해 기존 아웃도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세련된 실루엣과 뉴트럴 컬러에 힙한 감성의 아노락, 조거팬츠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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