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트로트’가 K-트로트의 세계화를 함께 이끌 코치진을 공개했다.
13일 MBN ‘헬로트로트’ 측은 박상민과 금잔디, 진시몬, 조장혁, 우연희를 코치로 확정, 참가자들을 이끌 프로 가수들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올해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국을 넘어 세계를 뒤흔들 글로벌 트로트 가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완벽한 음정과 박자 감각,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박상민과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다채로운 무대 소화력을 보여준 가수 금잔디는 팀의 코치로서 명품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89년에 데뷔해 록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장르를 전향하면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 진시몬과, MBN ‘보이스킹’에서 허스키 보이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보컬리스트 조장혁, 그 외 우연희가 코치진으로 합류해 ‘헬로트로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치진으로 확정된 프로가수 5인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서포터즈 역할을 담당하며 각 팀의 대표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감독과 함께 팀원들의 훈련에 집중, 세계로 뻗어나갈 K-트로트 스타의 탄생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서 ‘헬로트로트’는 프로그램을 이끌 감독 5인과 MC단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총 5명의 레전드 가수가 감독으로 확정되면서 화려한 라인업이 집중 조명되는가 하면, MC로는 SBS 간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와 배우 이덕화가, 무대 뒤 이야기를 전하는 백스테이지 MC는 가수 조정민이 발탁돼 어떠한 케미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방송과 영화, K-POP(케이팝) 작곡과 뮤직비디오, CF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오준성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곧 출격할 ‘헬로트로트’가 어떻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헬로트로트’는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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