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개봉 이후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예매율 1위로 강력 추천을 받고 있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명대사를 공개했다.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아들의 이름으로>가 5월 12일 개봉 이후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진심이 담긴 강력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5월에 이런 영화가 나온 게 참 시기적절하다”(인스타그램 lav******), “우리가 꼭 기억하고 위로하고 지켜야할 80년의 광주를 위해서라도 꼭 보시길 권한다”(인스타그램 kim*****), “말하지 않고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영화”(인스타그램 hyu*****),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책임감 그리고 약속 지키기! 꼭 보시길”(인스타그램 sur******), “영화 막바지에는 뜨거운 눈물이 났던 영화”(인스타그램 jis*****) 등의 리뷰를 앞다투어 남겨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마음 깊이 뜨거운 울림을 전한 영화 속 명대사를 공개한다.
#1 “여태 반성하지 않은 인간들, 살 가치가 없는 거 아니에요?”
5월의 광주에 대한 분노를 처음으로 드러내다!
첫번째 명대사는 ‘채근’(안성기)이 ‘진희’(윤유선)의 아버지(이승호) 집에서 대화를 나누며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내며 말한 대사이다. 평범한 대리기사처럼 보이는 ‘채근’은 사실 1980년 5월을 잊지 못하며 괴로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그가 5∙18의 아픔이 있는 ‘진희’에게 “여태 반성하지 않은 인간들, 살 가치가 없는 거 아니에요?”라며 처음으로 5월 광주의 책임자들에 대해 분노를 드러낸다. 소크라테스의 명언이기도 한 이 대사는 ‘채근’이 스스로를 다잡는 장면에서도 직접 삽입되기도 하였다. 가해자들의 제대로 된 반성 없이는 피해자들의 고통도 치유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채근’의 통쾌한 복수를 예감케 한다.
#2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싶어요.
어떻게 그렇게 편히 잘 살 수 있었는지”
여전히 반성 없는 가해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다!
두 번째 명대사는 우울증으로 상담을 받는 ‘채근’이 의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가해자들에 대한 울분을 토로하는 대사이다.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1980년 5월 광주에 ‘채근’이 있었고 그는 여전히 그 때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책임자 중 한 사람인 ‘박기준’(박근형)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다. 이에 ‘채근’은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싶어요. 어떻게 그렇게 편히 잘 살 수 있었는지”라며 반성 없는 가해자들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극 후반에 ‘박기준’은 “그때 일은 다 역사가 평가해줄 거야”라며 그 어떠한 죄책감도 없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채근’의 분노에 동의하게 만든다.
#3 “아직도 반성하지 않는 책임자들에게
제가 대신 벌을 내리고자 합니다”
피해자의 고통을 어루만지며 진정한 반성의 의미를 되새기다!
마지막 명대사는 바로 ‘채근’이 5∙18의 아픔을 가진 모든 이들을 대신해 복수를 각오하며 말한 대사이다. ‘채근’은 복수를 실행하기 전, 자신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며 고통 속에 살아왔던 그간의 죄책감과 미안함을 눈물로 전한다. 뉴스를 통해 그의 모습이 생중계되자 이를 지켜보던 ‘진희’와 광주 시민들도 함께 눈물을 흘려 마음을 저릿하게 만든다. 이어 ‘채근’의 “아직도 반성하지 않는 책임자들에게 제가 대신 벌을 내리고자 합니다”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복수를 결단해 관객들로 하여금 카타르시를 느끼게 한다. 또한 진정한 반성이 과거의 아픔을 끝내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을 알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까지 남긴다.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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