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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보이저스><인터스텔라><마션><패신저스>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우주로 떠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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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3년 인류 최후의 미션을 그린 영화 <보이저스>가 <인터스텔라>, <마션>, <패신저스>의 계보를 잇는 우주 SF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황폐해진 지구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보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2015년 개봉한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화성에 혼자 고립된 한 남자가 생존을 위해 벌이는 사투와 그를 구하기 위한 NASA 팀원들의 구출 작전을 그린 영화다. 우연히 화성에 홀로 남겨진 ‘마크 와트니’가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극적으로 생존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영화 <패신저스>는 120년간의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우주선 아발론 호에서 ‘짐’과 ‘오로라’가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패신저스>는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120년 후 도착할 수 있는 개척 행성을 향해 우주로 떠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인터스텔라>, <마션>, <패신저스>는 지구를 대체할 개척 행성을 찾아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흥미로운 스토리와 볼거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오는 5월 26일 개봉하는 <보이저스>가 앞선 영화들의 계보를 이을 우주 SF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이저스>는 2063년 인류 전멸 위기의 지구, 우성인자로 태어난 ‘30명의 탐사대원들’과 대장 ‘리처드’가 인류의 희망이라고 믿는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우주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심한 지구 온난화로 더 이상 희망이 없는 지구를 떠나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한 ‘인류 이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창의적인 스토리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오직 ‘인류 이주 프로젝트’만을 위해 우성인자로 만들어지고 길러진 30명의 탐사대원들이 시스템의 철저한 통제 속에 휴매니타스호를 타고 우주로 향하고, 86년 후 이들의 3세대가 목적 행성에 도착한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세계관이 탄생했다. 여기에, 억압되고 통제된 상황 속에서도 억누를 수 없는 인간의 본성과 욕망에 대한 닐 버거 감독만의 날카로운 고찰을 담아내며 우주 SF 영화의 새로운 계보를 이을 뉴타입 SF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제2의 지구를 찾아 우주로 향한 인류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뉴타입 SF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이저스>는 5월 26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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