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뉴스

‘트롯 매직유랑단’ 진해성, 둘째이모 김다비에 충격패…한강, 박서진 상대로 첫 승

반응형

‘트롯 전국체전’ TOP8이 ‘미스터리 쇼맨’에 아쉽게 패배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장르 불문 연예계 소문난 노래 실력자들로 구성된 ‘미스터리 쇼맨’들이 유랑단에 도전장을 내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 전국체전’ TOP8(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은 정체를 숨긴 ‘미스터리 쇼맨’ 춤생춤사, 상암동 힙합 듀오, 팔도 아이돌, 충무로 가왕, 마포 게장집 이모, 잠원동 뒤태 여신의 등장에 궁금증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눈치 빠른 TOP8은 닉네임과 릴레이 송을 통해 ‘미스터리 쇼맨’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했다. 한강은 1대1 대결에서 “실력자랑 붙을 것”이라며 팔도 아이돌 박서진을 지목해 무려 98점을 얻으면서 첫 1승을 거뒀다. 다음으로 무대에 나온 오유진은 잠원동 뒤태 여신의 정체를 김혜연이라고 정확하게 예상하며 대결을 신청했지만 2점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다.

세 번째로 나선 용빈은 1대1 대결 상대로 춤생춤사 황치열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지만, 황치열이 100점을 받으며 패배했으며, 다음으로 나선 진해성은 마포 게장집 이모인 둘째이모 김대비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지만 1점 차이로 패배해 충격을 안겼다.

다섯 번째로는 신미래와 충무로 가왕 임하룡의 대결이 그려진 가운데 신미래가 특유의 보이스를 앞세워 승리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3대2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재하는 안성준, 김민건과 대결을 펼쳤으나 4점 차이로 아쉽게 패배, ‘미스터리 쇼맨’이 승리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 TOP8과 신미래, 송가인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트롯 전국체전’ 전국 투어 콘서트 ‘대국민 희망 콘서트’의 서울 공연은 오는 7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티켓 오픈 관련 공지는 오는 20일 공식 SNS와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