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X 세계적인 밴드 ‘새소년’, 콜라보레이션
영화 ‘미나리’와 밴드 ‘새소년’ 이 만났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이 감독한 작품으로,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출연하며, 미국 아칸소주의 농촌을 배경으로 미국 사회에 뿌리내리려는 한국인 이민자 가족이 마주치는 삶의 신산함을 담담하게 그렸다. 황소윤, 유수, 박현진으로 이루어진 밴드 새소년 또한 최근 발매한 싱글 ‘자유’를 통해 새소년이 세상 속에서 그들만의 자유를 짓고 두려움을 직면할 용기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점에서 음악과 영화의 세계관이 닮아있어 더욱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성사 되었다. “관객으로 영화 미나리를 만났을 땐 어려운 시대의 보편적 가족 공동체, 그 속에서 개척과 통찰을 찾아가는 아주 현실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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