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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주 하이파이 DAC 디코딩 앰프 변환 젠더(HiFi Audio Pro), 2만원 대 가격으로 충분히 헤드폰 구동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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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고 다니는 휴대용 헤드폰 앰프나 고가의 DAP 매출에 가장 직접적으로 타격을 준 제품을 뽑으라면 우리가 흔히 '꼬다리'란 별칭으로 부르는 DAC 디코딩 앰프 변환 젠더일 것입니다. 과거 음질을 조금 좋게 만들고 충분한 출력을 얻기 위해서 많은 돈을 지불해야 했던 것에 비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비슷한 성능을 내주는 DAC 디코딩 앰프 변환 젠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가이지만 충분한 성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 중에 메이주 하이파이 DAC 디코딩 앰프 변환 젠더(HiFi Audio Pro)(이하 메이주 하이파이 DAC)가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28,000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50,000원 정도하는 출력이 3배 높아진 프로 제품은 현재 품절로 구입이 불가능합니다.

메이주 하이파이 DAC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스펙으로 무려 600옴짜리 헤드폰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구동 가능합니다. 과거 이 정도 되는 헤드폰에 출력을 내기 위해서는 수십 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을 구입해야만 가능했던 것을 감안하면 정말 놀라운 성능을 이 조그만 한 제품이 내주고 있는 것입니다.

메이주 하이파이 DAC는 DAC칩으로 시러스로직 CS43131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칩은 저가형 제품에서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칩셉입니다. 그만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성능도 어느 정도 보장 받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특히 프로란 이름이 붙은 메이주 제품은 출력이 기본 제품보다 3배나 높아졌다는 것도 주목해야 합니다.

메이주 하이파이 DAC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음색을 따라갑니다. 따라서 LG, 삼성 같은 제품들은 이전에 많은 사용자들이 남겼던 각 기기별 특성 음색을 그대로 가져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메이주 하이파이 DAC의 또 다른 장점은 그냥 스마트폰에 연결만 하면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휴대용 헤드폰 앰프나 DAP 같은 경우에는 늘 충전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스마트폰만 충전되어 있으면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메이주 하이파이 DAC 같은 제품들 뿐만 아니라 10만원 언저리의 제품들의 성능이 급속도로 좋아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DAP같은 제품들이 스마트폰 시대에 살아 남기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 헤드폰 앰프는 집에서 음악을 듣는 분들의 수요가 여전히 있기 때문에 DAP보다는 훨씬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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