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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이어폰 잡담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헤드폰 구입했는데 성능이 생각보다 못한 경우 대부분 정착용 안 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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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헤드폰 구입하고 나서 자동차 및 버스, 지하철 등에서 소음 제거가 안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이 헤드폰을 딱 자신의 머리 사이즈에 맞게 정착용을 안하고 헐렁하게 해서 이어패드가 양쪽 귀에 밀착되지 않아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다수의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헤드폰을 가지고 있는데(필독공지사항 참조) 이런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특히 보스 QC35시리즈나 소니 WH-1000XM3, 1000XM4를 가지고 있는데도 그렇다면 거의 90%이상 제대로 헤드폰 정착용을 안해주어서 그렇습니다.

최상급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헤드폰보다 조금 낮은 수준의 제품은 이런 정착용이 더욱 중요합니다. 제대로 정착용 안해주면 실제 성능에 50%의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어폰을 정착용 해야 소리가 제대로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실예로 제가 가지고 있는 AKG N700NC 같은 경우에는 헤드밴드 조금 헐렁하게 해서 이어패드가 귀에 밀착되지 않고 헐렁하게 되면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성능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정착용 하면 솔직히 자동차, 버스, 지하철 등에서는 AKG N700NC도 상급과 거의 큰 차이 없는 소음제거 성능을 보여주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헤드폰의 정착용이 중요한 것이 소리가 외부로 나가게 착용을 하면 사실상 어떤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헤드폰을 사용하더라도 소음 제거 성능이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소음 제거 성능이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양쪽 귀에 이어패드를 딱 밀착해서 착용을 해주어야 합니다.

친구가 보스 QC35 1세대 구입한 후에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성능이 떨어진다고 해서 가서보니 헤드폰 문제가 아니라 머리에 꽉 조이는게 싫다고 너무 헤드밴드 부분을 늘려서 착용해서 사실상 양쪽 귀에 이어패드가 제대로 밀착 되지 않다보니 실제 성능의 50%도 못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떤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제품이든 간에 정착용을 해야만 성능의 100%를 낸다는 것을 늘 의식하고 있어야만 자신이 구입한 기기를 완벽하게 성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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