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음향 카페 자칭 오디오 애호가들이 무시하는 4대 레퍼런스 헤드폰들은 그들이 무시할 만한 제품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과거부터 지금까지 여러 헤드폰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전히 통용되는 말 중에 하나가 4대 레퍼런스 헤드폰이라고 하면 거의 이견 없이 젠하이저 HD600, AKG K701(or K702), 베이어다이나믹 DT880, 필립스 피델리오 X1(OR X2HR) 등을 많이 뽑습니다.

그러면 꼭 음향 카페에 있는 자칭 일부 잘난 사람들은 왜 저런 헤드폰들이 4대 레퍼런스에 뽑힌 이유를 모르겠다고 이야기하거나 혹은 더 비싼 헤드폰이 있는데 왜 저딴 것들이 4대 레퍼런스 헤드폰이냐고 이야기하는 오만한 사람들이 꼭 존재합니다.

음향 카페에서 하도 저런 오만한 사람들을 많이 봐서 이제 다투기도 귀찮고 이야기 나누기도 귀찮아서 제 이야기할 수 있는 카페를 그냥 사람이 보든 말든 만든 이유 중에 하나 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과거부터 4대 레퍼런스 헤드폰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아주 비싼 더 좋은 제품들이 있고 가성비 뛰어난 더 좋은 제품들이 있는데도 왜 그렇게 부르는 걸까요? 그건 시장에서 일반 오디오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얻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에 위치하면서도 각 회사의 레퍼런스 음향이란 이런 것임을 알게 해준 제품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오 웹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일부 비전문가 자칭 잘난 황금귀 오디오 애호가들의 자체 평가와 다르게 실제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좋은 평가를 이 4대 레퍼런스 헤드폰들이 받았다는 것이죠.

일부 잘난 오디오 애호가들 몇 명이 좋다고 한 헤드폰들이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물건을 소비하는 다수의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를 하고 많이 사용하면서 좋은 평가를 내렸기 때문에 그런 명칭이 붙게 된 것입니다. 아무리 4대 레퍼런스 헤드폰이라고 울부 짖어도 소비자들이 그렇게 반응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도 그런 명성을 누리지는 못했을 겁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소수의 소비자들에게는 4대 레퍼런스 헤드폰들이 불 만족스러운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더 좋은 평가를 내린 소비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4대 레퍼런스 헤드폰이란 그 위치에서 오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일부 오디오 애호가들이 음향 카페를 점령하면서 발생했던 가장 큰 문제는 고가의 제품들만 줄줄이 소개되고 그런 제품들로만 음악 들어야 제대로 음악 들을 수 있다는 그런 것들이 팽배했을 때 30만원에서 50만원 사이에 그나마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 듣기 좋은 헤드폰이 나오면서 큰 반향을 일으킨 것입니다. 지금도 일부 음향 카페는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도대체 왜 저런 고가 제품들을 공구하는지 이해 못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케이블 고가로 공구할 때는 정말 가관이죠.

실제 젠하이저 HD600, AKG K701(or K702), 베이어다이나믹 DT880, 필립스 피델리오 X1(OR X2HR)이 아직도 얼마나 인기 좋은지 바로 알 수 있는 것은 이 제품들은 웬만한 가격에 중고 시장에 나오면 나오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바로 팔려버립니다. 일부 음향 애호가들이 그렇게 좋다고 외치든 몇 몇 제품들은 저렴한 가격에 내 놓아도 제대로 팔리지 않는 반면에 4대 레퍼런스 제품들은 2021년에도 중고 시장에서 바로 바로 소비자들이 반응합니다. 일부 음향 카페에서 고가로 공구한 케이블이나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헤드폰이나 헤드폰 앰프 중고 시장에 내 놓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지금 검색해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안 팔립니다. 그만큼 소비 시장은 냉엄합니다.

그러니 일부 음향 카페에서 잘난 척 하면서 저게 왜 4대 레퍼런스 헤드폰인줄 모르겠다고 오만하게 혹은 건방지게 말하는 사람들 이야기 거의 참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비자들이 반응하고 오랫동안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 만으로도 오만하고 건방진 일부 음향 키페의 사람들 말은 그냥 무시하고 패스해도 될 정도입니다.

음향 카페에서 활동하는 일부 오만하고 건방진 사람들은 절대 자신의 좁은 우물 안에서 못 벗어납니다. 따라서 그냥 일반 분들은 일반 소비자들이 가장 좋게 반응하는 제품 들여서 사용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우리 카페는 절대로 앞으로도 저렴하다고 무시하지 않고 저렴한 헤드폰 및 이어폰 위주로 리뷰를 하고 기회가 되면 고가의 음향 기기도 하겠습니다. 지금도 5만원 미만의 헤드폰 및 이어폰 그리고 중고 제품들 리뷰가 제법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