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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중고]소니 WF-1000X와 WF-SP700N 무선 이어폰 등 초창기 제품들을 중고 구입 추천하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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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F-1000X와 WF-SP700N은 초기에 나온 소니의 무선 이어폰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중고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배터리 시간과 배터리 열화 문제 때문입니다.

우선 소니 WF-1000X의 경우 이어폰 본체 만으로 3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제조사에서 하지만 실제 사용해보시면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사이가 최대치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빨리 배터리가 줄어듭니다.

또한, WF-SP700N 이어폰 본체 만으로 2시간 정도만 사용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실제 사용해보면 1시간 30분 정도면 다시 충전 케이스로 들어가거나 충전을 해주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이게 무선 이어폰으로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너무 자주 충전을 해주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자주 충전을 해주다 보니 다른 제품들보다 배터리 열화도 빨리 일어납니다. 그래서 소니 WF-1000X와 WF-SP700N은 한 2년 넘어가면 배터리 충전 시간도 길어지고 배터리 사용 시간은 더욱 줄어듭니다. 심한 경우에는 1시간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배터리 열화가 장난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소니 WF-1000X와 WF-SP700N을 중고로도 추천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생김새 때문입니다. 귀에 실제 착용하면 정말 더 못생겨 보입니다.

정말 소니 WF-1000X와 WF-SP700N은 저렴하게 나와도 배터리 사용 시간 때문에 신중하게 중고 구입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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