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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흰색의 경우 보기에는 너무 예뻐 보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처음에 돈을 더 주더라도 흰색을 구하길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흰색을 선택해서 나중에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에 부딪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흰색 헤드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너무 쉽게 더러워지고 상처 난 것이 생각보다 너무 잘 보인다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흰색이 시간이 지나면서 노란색이 낀 것처럼 이염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이염 현상은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다 보니 흰색의 경우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어집니다. 이염현상 뿐만 아니라 상처가 나거나 해도 다른 색에 비해서 너무 도드라지게 보여서 헤드폰 구입한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특히 흰색 이어패드 같은 경우에는 때가 너무 잘 묻기 때문에 정말 관리하기 너무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는 중고로 판매할 때 오히려 검은색이 흰색보다 더 좋은 가격을 받고 팔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구입할 때 흰색에 돈을 더 많이 주었는데 중고로 판매할 때는 가격이 역전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차후에 중고 판매를 생각하거나 관리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정말 흰색으로 헤드폰 구매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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