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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유포리아'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Z세대 배우 3인방! 젠데이아, 플로렌스 퓨, 안야 테일러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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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O 시리즈 ‘유포리아’의 젠데이아를 비롯해 플로렌스 퓨, 안야 테일러 조이 등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1996년생 동갑내기 Z세대 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먼저 가수, 모델,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 명을 보유한 Z세대 대표 아이콘 젠데이아.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짝사랑하는 ‘MJ’ 역할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같은 해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을 통해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2019년 HBO 시리즈 ‘유포리아’와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한 그녀는 제45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TV, 영화 부문 올해의 여자 스타상을 휩쓸며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유포리아’에서 심적인 불안과 강박으로 약물에 의존하는 17살 소녀 ‘루’ 역할을 섬세하고 리얼하게 그려내며 제72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유포리아’는 SNS, 마약, 섹스, 폭력, 정체성, 트라우마 그리고 사랑과 우정까지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흔들리고, 부딪히고, 넘어지는 10대 고등학생들의 생생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8부작 시리즈.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 ‘유포리아’를 통해 국내 팬들과 한층 가까워진 젠데이아는 10월 ‘듄’, 12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등 개봉작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다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16년 영화 ‘레이디 맥베스’에서 도발적이고 강렬한 연기로 평단과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플로렌스 퓨. 이후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첩보 스릴러 ‘리틀 드러머 걸’, 2019년 최고의 공포 영화로 선정된 ‘미드소마’, 고전을 새롭게 각색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은 ‘작은 아씨들’, 올여름 극장가를 휩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 등 화제작에 잇달아 출연했다.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뛰어난 작품 선구안을 자랑하는 플로렌스 퓨는 MCU의 ‘호크아이’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돈 워리 달링’, ‘더 원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델 출신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는 2015년 ‘더 위치’에서 마녀로 오해받는 소녀 ‘토마신’ 역을 맡아 독특한 마스크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스릴러 영화 ’23 아이덴티티’로 다시 한번 할리우드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녀는 ‘글래스’, ‘마리 퀴리’, ‘엠마’, ‘뉴 뮤턴트’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20년 전 세계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스 갬빗’으로 골든글로브, 에미상, 미국배우조합상 등 주요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안야 테일러 조이는 ‘매드맥스’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 ‘퓨리오사’에 캐스팅되며 대세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Z세대 대표 배우 젠데이아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HBO 화제작 ‘유포리아’는 오직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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