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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이어폰 잡담

개인적으로 헤드폰이 그냥 사용만 했는데 쉽게 파손 된다는 말 잘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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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음향 카페 사람들 중에 헤드폰 사용하다가 자기는 정말 조용하게 사용했는데 헤드폰이 쉽게 파손되는 제품들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외국 포럼에 어떤 제품이 쉽게 파손 된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믿지 못할 '카더라' 통신을 전하기도 합니다.

저도 지금도 헤드폰+이어폰 합쳐서 123개 들고 있고 500여개 넘는 제품을 사용했지만 제가 떨어트려서 크랙이 발생하는 경우는 있어도 아무리 부실해보이는 헤드폰이라도 그냥 진짜 곱게 사용했는데 망가지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헤드폰이 아무리 플라스틱 품질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아도 그런 플라스틱이 쉽게 부러지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지난 30여년간 헤드폰 사용하면서 헤드폰에 크랙이 발생하거나 망가진 경우는 정말 제가 들고 가다가 떨어트렸거나 혹은 헤드폰 쓰고 잠들어서 몸을 뒤척이다가 망가지는 경우가 99%였습니다. 그냥 머리에 쓰고 음악만 들었는데 헤드폰 망가진 경우는 정말 단 1번도 없었습니다.

제가 헤드폰+이어폰 숫자가 적으면 그래 정말 내가 다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다른 분들 보다 저렴한 것부터 그래도 제법 가격 나가는 것도 많이 들고 있고, 거기에다가 출시 된지 12년이 된 제품도 있습니다. 12년 동안 사용했는데도 플라스틱에 기스만 나고 금 간 곳 하나 없는 제품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러니 헤드폰 크랙 및 파손이 자연스럽게 일어났다는 말은 일단 한 번 깊이 생각을 해보고 전후맥락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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